필름스테이션 합격자들의 생생한 합격 후기

합격자 후기

서일대 합격 통지를 처음 받았을 때는 어벙벙 했습니다. 서일대 예비는 26번,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고 합격 발표일로부터 2주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영화를 보고 나오던 중 많은 부제중 전화의 흔적과 서일대 합격 했다는 통보를 부모님에게 받았습니다. 굉장히 행복했지만 부모님 앞에서는 시크한 척 무표정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실기를 준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SF를 좋아하는 오타쿠 컨셉을 잡아주신 소현쌤, 질문들에 디테일을 더하게 해주신 기석 쌤, 또한 서일대 실기를 보기 전 마지막 온라인 수업이 제가 합격하게 해준 큰 힘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에 상상치도 못한 합격을 받은 것처럼 실기는 마지막까지 모르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니 열심히 실기 준비하고 있을 후배들과 동기들에게 떨어질 것 같고 좌절 할 것 같더라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파이팅~!

평범하게 남들처럼 점수에 맞춰 대학에 진학을 했지만 원치않는 공부에 회의감을 느끼고 방황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매일 보던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고 영화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영화과 진학을 마음먹고 바로 필름스테이션에 방문하였습니다. 원장님의 1시간 동안의 성심성의껏 상담에 안 올 수가 없었습니다. 

하라쌤과의 수업 중 영화에 대한 코멘트를 통해 단순히 영화를 보던 저에게 영화를 보는 시야를 넓게 해주셨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에세이를 통해 선생님의 정성어린 피드백과 그에 관한 깊이 있는 질문을 통해 저만의 영화에 대한 생각을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복 돋아 주시고 저도 몰랐던 저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셨습니다. 촌철살인 급 코멘트와 함께 정말 성심성의껏 피드백을 해주셨던 것이

실전 면접 직전에도 떠올리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제 담임 선생님이 하라쌤 이여서 좋았습니다.♡)

필름스테이션학원을 다니며 영화사, 용어공부, 타 예술분야 등 영화공부에 대한 체계적인 수업을 배운다는 생각이 들었고, 영화와 관련된 다른 예술분야도 다양하게 배워 인문학적 소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화과 입시공부가 아니였음 모르고 지나쳤을 것 같습니다. 교환수업을 하면서 선생님들마다의 다른 스타일로 수업을 배웠던 점과 선생님들의 영화공부의 팁들을 통해 영화 입시공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화는 사람이 모여 같이 찍듯이 영화공부도 친구들과 모여 다른 생각을 나누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고 영화공부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명의 친구들과의 수업으로 시너지를 느꼈고 수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힘이 났습니다. 학원을 다니기 전 영화과 입시 과외를 해볼까 혼자 해볼까 고민 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아찔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입시에 정말 정답은 없지만 적어도 제 자신을 알게 하고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학원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필름스테이션 최고....!

영화과 입시공부를 통해 단순히 대학입시가 아닌 제가 살면서 가져야 할 태도와 목표의식을 생기게 해준 값진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큰 도움주신 하라쌤과 필름스테이션 학원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번의 도전 끝에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아서 얼떨떨한 마음이 정말 커요! ㅠㅠ 필름스테이션을 다니면서 고전 영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영화입시를 잘 마치게 된 것 같아요. 정말 많은 모의면접들을 하면서 많이 긴장도 하고 사실 하기 싫었지만 ㅋㅋㅋ 그 연습들이 실제 면접을 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막상 면접을 보고 나니 자잘하다고 혹은 귀찮다고 넘어갔던 것들이 면접에 나와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구나... 생각했어요. 영화제작반에서 영화를 만들어 본 경험도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었고 여러모로 좋은 기억이 남았던 올 한 해 였습니다 ^.^ 늦은 시간까지 남아서 최대한 많이 알려주시려고 해주신 태진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당ㅎㅎ!!!! 아무튼간에 제가 제일 가고 싶었던 학교에 붙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__^

고등학교 1학년 학교에서 짧은 단편 영화를 찍어보고 영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영화과가 있었고 영화과 입시학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영화과 입시학원도 있네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혼자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공부하는 것은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금방 한계에 부딪혔고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말 필름스테이션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고2 종합반을 통해 부족했던 영화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아 나갔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씨네필 챌린지를 하면서 200편의 영화를 접했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인지, 나는 어떤 감독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확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반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1인 1작을 하면서 모두가 연출을 해보고 그중에 한 작품을 정해 4명이 역할을 맡아 영화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인문계에 다니다 보니 영화를 찍을 기회가 많지 않던 저에게 제작반은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3 입시반에 들어와서는 영화사, 용어, 글쓰기에 대한 수업을 들으며 영화에 대한 상식을 채워나갔습니다. 각자 쓴 글들을 밴드에 업로드하고 서로 피드백을 해주며 서로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환 수업을 통해 다른 반 선생님들의 수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이론반 모든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아 부족한 점을 메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시작하기 한 시간 전이나 학원에 오지 않는 날에도 등원해 남는 교실에서 스터디를 하며 학교 별 실기를 연습하고 모의면접을 해보며 말하는 방법을 키워나갈 수 있었고 긴장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서로를 응원해 주었기 때문에 저는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를 하면서 힘든 순간, 포기하고 싶던 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합격을 할 수 있게 끝까지 이끌어주신 태진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아녔다면 저는.. 금방 포기하고 말았을 거예요. 고2 종합반을 봐주신 수연쌤, 씨네필 챌린지 수업을 해주신 소연쌤, 제작반을 이끌어주신 상준쌤, 그리고 이론면접반 모든 쌤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멋진 영화인이 되겠습니다.!!!!!!!!!!

 재수를 하던 중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던 중 문득 영화 찍었을 때 행복했었던 기억이 떠올랐었습니다. 그 후 바로 체계적인 시스템과 커리큘럼이 있는 학원을 찾았고 저는 필름스테이션을 다니게 됐습니다. 필름스테이션은 제가 생각했던 영화학원과 많이 달랐습니다. 그저 시나리오만 쓰고 면접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에 대해서 끊임없는 질문을 먼저 해주셨습니다. 민희쌤이 제게 '너를 알아야 너가 찍고 싶은 영화를 알 수 있다.'라고 하시면서 저에 대해 많이 물어봐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먼저 선생님의 얘기를 꺼내주시는 것을 보고 저도 용기내어 말하며 저만의 면접지를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갔습니다. 면접지를 고쳐가며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제한을 풀어주시며 항상 더 나은 아이디어와 질문을 해주신 민희쌤 감사합니다. 또한 같은 반에 있는 친구들의 면접지와 면접을 보면서 저의 면접지를 더욱 더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시나리오를 쓸 때 항상 자존감을 북돋아주시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세음쌤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시나리오를 쓸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저만의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지하철 타고 다니며, 같은 나이의 친구들이 놀러 다니고 여행 다닐 때 나는 뭐하나 싶어 많이 힘들어 운 경험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필름스테이션에 가면 우울한 기분은 버리고 영화에만 집중하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원과 훌륭한 선생님들과 저의 노력 덕분에 한달 반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좋은 성적을 만들어낸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년도에는 제가 배운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진짜 늦은 것이라는 제 생각이 바뀌게 된 해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필름스테이션에서 여러분의 꿈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또한, 영화과는 천재가 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저 영화를 사랑하고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학원과 선생님들께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저는 원래 어릴 때부터 영화라는 것을 좋아했지만 영화라는 것이 제게는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존재라고만 생각 했었습니다. 영화에 대해 공부하고 만드는 것은 저와는 다른 어떤 특별한 재능의 사람들이 하는 세계라고 생각했고요. 그렇게 생각해 왔지만 나이를 먹고 진로를 정해야 할 때가 왔을 때, 영화를 내가 정말 좋아하는데 시도조차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리고 나의 능력을 한번 믿어보자며 입시를 준비하게 됬습니다. 

이런 다짐을 하게 된 제가 필름스테이션을 발견할 수 있었던 건 제게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실 학원을 다니기전 조금 무서웠습니다. 내가 이 곳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그만큼 결과가 나올까? 혹은 내가 열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다닐까?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가진 채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놀랐습니다. 내가 많이 부족했구나 내가 영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민도 많이 했죠. 내가 이 길로 갈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오히려 제게 영화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만든 고민들 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이 영화를 하고싶어 이 곳을 발견하여 직접 찾아온 모든 사람들은 이미 그 자체로 모든 것이 준비된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저는 필릅스테이션을 다니면서 대학교 영화과를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합격이라는 너무나도 기쁜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이 곳에서 얻은 것 중 가장 값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필름스테이션을 다니면서 내가 영화를 위해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고 내가 어떻게 해야 더 열심히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 준 시간들 그리고 기억들을 얻었습니다.

그런 시간들은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진게 아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처음 뵙고 1년도 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저를 평생 봐오신 것처럼 노력해주신 담비선생님 그리고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친구들과의 협력과 경쟁을 통해서 저의 열정에 더욱 불을 붙였고 그 모든 것들이 모여 기쁜 결과들을 얻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은 저의 영화로 향한 커다란 길에 과정이라 생각하면 그 길 초입의 이정표가 되어주었던 필름스테이션에서의 시간들과 인연들을 잊지 않고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수많은 준비와 모의 면접 끝에 저의 문제점을 단번에 잡아내시고, 저의 장점을 더욱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덕분에 저는 실기 기간 내내, 교수님들과 면접이 아닌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모든 학교 시험을 치르고 나서 드는 생각이 ‘후련하다. 후회없다. 뿌듯하다.’ 였습니다. 제가 선생님께도 시험을 볼 때마다 떨어져도 후회 없을 만큼 후련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필름 스테이션과 함께했던 시간이 후회되거나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


수시에서 무조건 하나라도 붙을 거라고 자신했던 저는 수능은 상상도 하지 못한 채, 수시 광탈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공부에 흥미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수능 성적으로 대학 갈 생각은 조금도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재수를 결심했고,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재수 계획서까지 제출하며 늘 자신감 넘쳤던 제게 광탈이라는 마음의 상처는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우울감에 빠져있는 저를 데리고 필름 스테이션 정시 설명회를 찾았습니다. 정시는 꿈도 꾸지 않았던 저였지만 각 학교별로, 예상 수능 등급별로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원장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아직 정시 실기 자체를 포기하긴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결국 필름 스테이션을 정시반 개강했을 때부터 다니게 되었고 3주 동안 담비쌤, 민희쌤, 기석쌤, 승훈쌤과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3주라는 짧은 시간 내에 단순히 영화과에 진학하기 위한 입시가 아닌, 영화와 예술 그 자체를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늘 글쓰기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수업 후에 전화를 이용해서라도 세세하게 진행해주시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한 과제를 다시 꼼꼼하게 봐주셨던 기석쌤, 영화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영화의 주제와 주제 이미지,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자본주의, AI 등 다양한 소재를 직접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신 담비쌤, 자세한 분석으로 인해 영화를 다양한 인물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시고, 책과 가깝지 않았던 제가 흥미로운 책을 접하게 되고 나아가서 책을 찾아 읽게 만들어 주신 민희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학생 한명, 한명 의견을 물으시며 소통을 통해 수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주시고 섬세한 조언을 남겨주셨던 승훈쌤, 모의 면접때 저의 가장 큰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콕 찝어서 말씀해주신 원장쌤, 학원에 등원하고 하원할 때마다 늘 따뜻하게 인사해주셨던 실장님까지 필름 스테이션에서 보낸 모든 시간은 버릴 것이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선생님께 많은 것을 배우며 정말 감사했지만, 저의 합격에 가장 힘 써주신 저의 담임 선생님이신 담비쌤은 은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저의 수능 성적을 들으시고 걱정하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실기를 정말 정말 잘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학교를 계속해서 더 낮추려고만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원했던 학교를 선택할 수 있던 것은 담비쌤과 함께 도전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희 반 구성원들은 원래 저를 제외하고 청주대가 아닌 성결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청주대 준비를 자세하고 탄탄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사실 실기도 그렇게 자신 있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두려움과 막막함이 컸지만, 그때마다 담비쌤은 “할 수 있다. 못하는 건 없다.”라고 하시며 제가 스스로 습득 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학원 다니면서 단 한 번도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하원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실기 막바지에는 학원을 닫아야 했던 시간까지 학원에 반 친구들과 남아 선생님과 계속해서 실기 문제를 풀고, 모의 면접을 하고, 영화 용어와 영화사를 정리하고, 이미지 분석에 대한 담비쌤의 수업을 듣고, 면접지를 고치고 또 고치고, 이야기 아이템을 만들어 내고를 반복한 것 같습니다. 피곤하고 배고프고 지치기도 했지만, 그만큼 제가 성장하고 있는 것이 저 스스로도 느껴졌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준비와 모의 면접 끝에 저의 문제점을 단번에 잡아내시고, 저의 장점을 더욱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덕분에 저는 실기 기간 내내, 교수님들과 면접이 아닌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모든 학교 시험을 치르고 나서 드는 생각이 ‘후련하다. 후회없다. 뿌듯하다.’ 였습니다. 제가 선생님께도 시험을 볼 때마다 떨어져도 후회 없을 만큼 후련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필름 스테이션과 함께했던 시간이 후회되거나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영화 보는 것과 제작하는 것을 좋아하던 학생에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해주신 필름 스테이션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입시의 정해진 길은 없으며, 정답은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은 영화를 사랑하는 우리가 모두 교수님들, 나아가서 앞으로도 인생 속에 영화를 새길 나 자신을 세상에 더욱 돋보일 방법과 그 방향성을 학생 스스로 깨우치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 느꼈습니다. 저에게는 필름스테이션이라는 학원이 그 역할을 했고요.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의지, 본인이 직접 자각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교수님들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모습은 선생님들과 열심히 연습했던 과거가 아닌, 면접장 의자에 앉아있는 현재의 모습이니까요.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수원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최초합을 받은 학생입니다.

사실 아직도 이 상황이 꿈만 같네요. 전 아직도 매일 아침 세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고 매일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이후로 꿈꿔왔던 영상이라는 진로를 위해 영상 특성화 고등학교를 진학하였고, 이를 통해 전문적인 영상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3년 동안 얻었던 지성이 남들보다 우등한다고 생각했던 저는 나아 갈 길을 정하지도 않은 채, 자신의 능력이 안내해 줄 것이라 자만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좋아하는 영화만 감상하고 하고 싶은 분야에 국한되었던 작문은 흥미와 꾸준함이 줄어들면서 갈피를 잃기 시작했고, 험난한 입시라는 정글에서 길을 찾는다고 느꼈던 성취감은 몇 달이 지나자 어느샌가 바다 한가운데에 둥둥 떠 있는 무기력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바쁘게 달려가고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제자리걸음일까?

남들이 바라보는 내 모습은 과연 어떻게 비칠까?

그렇게 모락모락 피어나던 불안감을 안고 여러 학원을 찾아보던 중, 필름스테이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학원에 온 순간에도 아직 우물 안 개구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면접지에 정리하기보다는 제 경험과 지식 위주로 뭐든 풀어가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운 좋게 좋은 결과들도 있었지만, 점점 모의 면접이 중첩되며 결국은 제가 가졌던 구멍들이 폭발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부족한 부분을 감추기 위해 자신 있는 분야로 억지로 화두를 넘기며 말이 길어지는 제 모습을 모의 면접을 통해 정확히 파악하신 태진 선생님과 원장 선생님은 모두 같은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선생님의 말씀처럼 스스로 교수님이라 상상하며 면접지에 꼬리 질문을 달아보고, 제가 가진 강점과 다양함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나의 답변에 다양하게 연계시켜 교수님의 질문을 유도하도록 장치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기존에는 하나둘 말하기에 급급해서 5분을 우습게 넘겼던 면접은 마지막이 가까워지자 오히려 더 많은 답변을 추가하기 위해 고민할 정도로 함축적이며, 명쾌한 대답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입시의 정해진 길은 없으며,

정답은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은 영화를 사랑하는 우리가 모두 교수님들, 나아가서 앞으로도 인생 속에 영화를 새길 나 자신을 세상에 더욱 돋보일 방법과 그 방향성을 학생 스스로 깨우치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 느꼈습니다. 저에게는 필름스테이션이라는 학원이 그 역할을 했고요.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의지, 본인이 직접 자각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교수님들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모습은 선생님들과 열심히 연습했던 과거가 아닌, 면접장 의자에 앉아있는 현재의 모습이니까요.

석 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언제나 제가 대책 없이 키웠던 구멍을 언제나 명료하게 메꿔주시고, 투머치토커 기질이 발동할 때마다 바로 잡아주셨던 태진 선생님, 한 번의 면접으로 제가 가지고 있었던 나쁜 습관들과 해결책을 제시하신 원장 선생님, 그리고 비록 아쉬운 결과를 거두긴 했지만, 이야기 구성을 어려워하던 저에게 나만의 강점을 글 속에 융합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소현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입시가 영화의 끝이 아닐 겁니다. 이곳에서 얻은 감정들과 경험들, 언제나 가슴 깊이 새기며 영화학도로서 자랑스럽게 저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 언제나 행복하세요 !

'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고 자신감도 없어 수시에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부족한 만큼 정시때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입시를 준비하며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20년 인생에 있어서 작년 1년만큼 하고싶은 걸 위해서 이렇게 노력한 적이 있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1년간 만난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런 성과도 얻지 못했을 겁니다. 정말 모든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1년 전, 영화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본격적으로 영화 입시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글이란 걸 배워본 적이 없어 1:1 과외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과외를 다녔지만 저는 제 글에 의심이 가득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잘하고 있다고 하셨지만 합격자의 글이나 이런 식으로 쓰면 된다는 샘플이 없어 글을 쓰는 것에 확신이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과외가 아닌 학원을 다니겠다고 마음을 먹고 수시 원서를 쓰기 직전인 8월 중순에 필름스테이션에 발을 들였습니다.

수시 시험까지 얼마 남지 않아 불안함이 가득한 상태로 학원에 들어왔습니다. 과외를 하며 영화사나 이론을 배우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역시나 수업을 들으며 친구들에 비해 제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처음 한 달은 적응하고, 부족한 제 위치를 깨달아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 기간이 입시 기간 동안 정말 중요한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부족한 것을 알지 못했다면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을테니까요. 그렇게 저는 예리쌤과 이야기 강화반에서 제 글의 약점을 보완하고 제가 자신있는 분석글과 이야기 장르를 더 탄탄하게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리쌤은 저의 글을 읽고 고쳐야 할 부분은 정말 따끔하게, 그리고 잘 쓴 부분은 아낌없이 칭찬해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과외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글을 읽지 못해 느낀 답답함을 학원에서 반 친구들과 서로의 글을 피드백 해주며 완전히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수능 성적으로 가기 위해 공부했지만 수능 성적마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정말 좌절된 상태로 다시 필스를 찾았습니다. 처음엔 학원쌤들을 다시 마주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상담 후에 상준쌤과 다시 정시를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고 소현쌤과 하라쌤, 그리고 도울쌤을 만났습니다. 당시 저는 자존감과 자신감 모두 바닥인 상태였습니다. 그런 저의 무기력한 모습은 면접 준비를 할 때 정말 그대로 나타났고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영화를 찍고싶은지 이야기할 때조차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면접을 하며 압박감으로 힘들어 할 때 소현쌤이 저를 구제해주셨습니다.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제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 면접지가 아닌 진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간단해 보이지만 저는 그 간단해 보이는 것을 지금까지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늘 부담을 안고 살던 저는 소현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부담을 내려놓고 한결 편안한 자세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라쌤과 서울예대를 준비하며 구멍이 송송 뚫린 제 이론 지식을 채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시 준비를 하면서 이론과 영화사를 가장 열심히 배운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명지대를 준비하며 도울쌤을 만났습니다. 수시 이후로 분석글을 쓰지 않아 자신이 없었는데 매 수업시간마다 단편영화를 보고 글을 쓰고 친구와 돌려보고.. 계속 반복하며 드디어 명지대 수업 마지막 날 도울쌤께 “잘 쓰는데?”하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저는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러 갈 수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고 자신감도 없어 수시에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부족한 만큼 정시때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입시를 준비하며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20년 인생에 있어서 작년 1년만큼 하고싶은 걸 위해서 이렇게 노력한 적이 있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1년간 만난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런 성과도 얻지 못했을 겁니다. 정말 모든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예리쌤, 소현쌤, 하라쌤, 도울쌤, 상준쌤, 원장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단순히 대학 입시가 아닌 정말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찾는 1년이었습니다. 남은 인생에 모든 순간을 필스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글을 쓰다 보니 항상 저의 글들은 마음에 안 들고 합격하신 분들의 글은 너무나 빛나보였습니다. 저 정도의 글을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항상 머리를 채웠어요. 그렇게 자신감이 떨어질 때 마다 수진쌤과 도울쌤께서 항상 위로해주시고 저의 글을 더 낫게 도와주셨습니다. 글을 수정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도 많이 올라간 거 같아요. 특히나 면접을 준비할 때 저 자신이 무었을 하고 싶고 어떤 영화가 좋은지도 몰랐었는데 이 학원을 다니며 선생님들과 대화를 통해 저 자신에 대해 많이 알아간 거 같아요. 입시를 떠나 저의 영화의 길에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필름스테이션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수진쌤 도울쌤 너무 감사합니다!

특성화고를 cg디자이너를 꿈꾸며 대학에 대해 막연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7월이라는 늦은 시기에 영화감독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고, 영화의 길을 걷고자 필름스테이션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선택이 저의 인생을 바꾼 것 같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며 7월의 뜨거움이 느껴질 때 쯤 학원을 다니게 되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실기가 늦춰지긴 했지만 그래도 7월의 시작은 꽤 늦게 시작한 거였죠. 그래서 학원을 다니며 항상 내가 잘하는게 맞는지 이게 가능한건 맞는건지 항상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수진쌤과 도울쌤께서 너무나 잘 챙겨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거 같아요.

학교를 다니며 한번도 글로 상도 한번 못 받아 보았고 시나리오와 영화 글을 처음 쓰느라 많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 덕분에 글의 구조 영화의 이해 용어들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셔서 지치지 않았고 학원을 많이 와도 항상 재밌게 지식을 얻어 간 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글을 쓰다 보니 항상 저의 글들은 마음에 안 들고 합격하신 분들의 글은 너무나 빛나보였습니다. 저 정도의 글을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항상 머리를 채웠어요. 그렇게 자신감이 떨어질 때 마다 수진쌤과 도울쌤께서 항상 위로해주시고 저의 글을 더 낫게 도와주셨습니다. 글을 수정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도 많이 올라간 거 같아요. 특히나 면접을 준비할 때 저 자신이 무었을 하고 싶고 어떤 영화가 좋은지도 몰랐었는데 이 학원을 다니며 선생님들과 대화를 통해 저 자신에 대해 많이 알아간 거 같아요. 입시를 떠나 저의 영화의 길에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도와주시고 즐거운 수업 해주신 수진쌤 도울쌤 감사합니다!

필름스테이션 학원도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 잘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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