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스테이션 합격자들의 생생한 합격 후기

합격자 후기

합격후기





 필름스테이션을 다니기 전엔, 오직 영화를 좋아한다는 마음 하나만을 믿고 불확실한 길을 헤매고 있다는 기분만 잔뜩 들었어요. 제 주변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커녕, 제가 영화과 입시를 하겠다고 말했을 때 응원은 한 마디도 해주지 않고 불안하다며 노선을 변경해 보라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거든요. 이런 식으로 고립되면서 저는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었어요. 어쩌면 이런 고립 속에서 저는 필름 스테이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도망쳐 온 것일지도 몰라요ㅎㅎ.


 필름스테이션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저에게서 일어나는 많은 변화들을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이 학원에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응원이 되기 시작했고, 믿을 건 초라한 마음밖에 없었던 저에게 든든한 선생님들이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특히 본격적으로 입시반이 시작되면서 만난 승훈 선생님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셨어요. 승훈 선생님께서는 과거를 단순한 기억이 아닌 나만의 스타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어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수업을 받으면서 저의 속에서 또 다른 저를 발굴해낼 수 있었어요. 감추고만 싶었던 저의 흑역사들을 원석으로 만들어주신 승훈 선생님께 평생 동안 감사해야 할지도 몰라요. 덕분에 저를 똑바로 마주하고 제가 누구인지 또렷하게 알아가면서 불확실한 길들이 확실해지기 시작했어요. 나 자신에게 확신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불확실한 길이 확실해지기 시작한거에요.


 이렇듯 저 혼자서는 이루지 못했을 것들을 필름스테이션에서 많은 인연들을 만나면서 이룰 수 있었어요. 입시를 준비하던 8개월이 당시엔 정말 길게 느껴졌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짧게 느껴지는 게 아쉬울 정도로 멋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저의 첫 영화입시 문을 열어주신 ‘기정 선생님’ , ‘수연 선생님’ 모든 게 처음이었던 저의 모습은 정말 어리숙했을 텐데 그런 저의 모습을 다듬어 주시면서 가능성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도와주셨던 원장 선생님, 원장 선생님의 열정넘치시는 모습에서 처음엔 두려움을 느꼈지만, 나중에가선 원장 선생님의 열정에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감사한 마음을 이 짧은 글로만 표현하기엔 한없이 모자란 것 같아요. 대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공부해서 더욱더 성장한 모습으로 이 거대한 마음을 보답하고 싶습니다!

김정현 경성대 합격생 후기 


영화과를 가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가 고2 겨울방학 때쯤이라 개인적으로 늦었다고 생각했고 하루빨리 입시 준비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와중 학원을 만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학 특강으로 만난 선생님과 고3 입시 끝까지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학 특강으로 한 번이라도 영화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가 입시 준비하면서 힘들 때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 같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을 새겨들어 결과는 하늘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그것 덕분에 합격이라는 행운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입시생 여러분도 면접에 최선을 다하지만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수진 상명대 학종 합격 후기 


학원 다니기 전에 학원에 올라온 합격후기글을 엄청 많이 찾아봤었는데 제가 지금 후기를 쓰고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뿌듯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고등학교 2학년 때 영화과를 가고 싶다는 확신을 가진 뒤 3학년 때 필름 스테이션에 다니게 됐어요. 처음에는 제가 어떤 감독을 좋아하는지도,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주변 영화과 준비하는 친구들은 나보다 모두 앞서나가는 거 같아서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수진쌤의 수업을 들으면서 장르나 영화사 등 이론에 대해서도 배우고, 모의문제를 풀고 피드백을 해주시는 시스템을 통해서 다양한 걸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거 같아요! 그 시간을 통해 정확한 취향과 생각을 갖게 됐어요.

특히 제가 제 자신에게 단호하고 남과 비교를 많이 해서 가끔 힘들어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선생님이랑 대화하는 것도 재미있고 반 친구들도 모두 좋은 친구들이라 이겨낼 수 있었어요!ㅎㅎ


실기를 하면서도 생기부를 열심히 채우려고 노력했어요! 학원에서 배웠던 영화의 장르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 활동을 자율활동에 넣고, 수진쌤이 알려주시고 학원 도전 골든벨에서도 문제가 나왔던 영화제작사에 대해 발표를 하면서 천만 영화의 특징과 엮기도 했어요! 그리고 수진쌤이 알려준 save the cat,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 같은 영화 관련 책도 친구들이랑 한 권씩 사서 나눠 읽기도 했어요! 학원에서 배운 것들이 실기에만 도움이 된 게 아니라 학종에도 큰 도움이 됐어요.


제가 감히 누구를 가르칠 사람은 아니지만..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잘 표현하는 거라는 생각을 상명대 면접을 보고 나서야 진심으로 깨달았어요. 선생님이 항상 자신을 잘 표현해야 한다는 말씀을 자주 해주셨어요. 근데 면접을 하나하나씩 볼 때마다 애매한 기분이 들어서 내가 잘했나..라는 생각뿐이더라고요. 근데 상명대 면접에선 제가 활동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면접관과 대화를 한다고 처음 느꼈던 거 같아요.


실기가 모두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면서 상명대 면접에 굉장히 부담감에 주눅 들고 힘들어했었어요.. 근데 수진쌤이 계속 응원해 주시고 모의면접도 엄청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해요..ㅠㅠ

아 특히! 모의면접 때 다른 반 학생들이랑 같이 면접을 보고 피드백을 받았던 부분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친구들이랑도 친해지면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될 뻔했는데 그 활동을 통해서 다시 정신을 바로잡는! 시간이었어요 ㅎㅎ


저는 정말로 한 게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아예 한 게 없는 건 아니지만 ㅎㅎ 그만큼 선생님의 공이 큰 거 같습니다.. 1년동안 입시를 하기도 했지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한 거 같아요. 19살은 잊을 수가 없을 거 같습니다! 필름스테이션과 수진쌤.. 감사합니당..


‘가장 바보 같은 학원’ 저는 이 멘트만 보고 필름 스테이션에 오게 되었습니다. 영화과 입시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강력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한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짧은 문장으로 저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주었던 필름 스테이션은 제가 입시를 준비할 학원으로 선택하기에 가장 적합한 학원이었습니다. 


‘예슬’ 선생님이 항상 저에게 해주셨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좋아하는 건 잘 아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을 때면 영화를 좋아한다고 외치면서 영화에 대해 잘 모르는 제 자신이 모순적이라고 생각되어 부끄러웠습니다. 이 생각이 든 이후로 저는 당당하게 영화를 좋아한다고 외칠 수 있을 때까지 영화에 대해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저 관객의 입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창작자의 입장에서 영화를 분석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영화에서 본 어떠한 연출이 좋으면 그 연출이 ’왜‘ 좋은지 고민해보고 나라면 ’어떻게‘ 연출할지 고심해보며 영화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영화에 대한 애매모호한 마음이 점점 단단하고 확실한 형태로 변해갔습니다.


사실 영화과 입시는 너무나도 외로운 싸움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도, 주변의 친구들도 영화과 입시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렇기에 영화과 입시는 혼자 이겨내야 하는 싸움입니다.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이 외로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 곁엔 항상 ’ 예슬‘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선생님은 수업 날이 아닌 때에도 본인의 시간을 쪼개서 저의 영화 공부를 도와주셨습니다. 사실 학원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너무 힘들고 지쳐서 엉엉 울며 집에 갈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집 가는 길에 예슬 선생님에게 전화가 온 날이면 그날은 다시 한번 일어나 보자고 스스로 다짐하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예슬 선생님이 언제나 저의 곁에 있어주셨기에 제가 이 외로운 싸움을 견뎌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자신도 모르고 있던 저의 장점을 발견하고 꺼내 주신 ’ 예슬‘선생님.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서 이 짧은 글에 그 마음을 담아내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 마음을 글에 다 표현한다면 책 한 권이 나올 것 같아 이쯤에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ㅎㅎ 선생님의 후배가 된 게 너무 자랑스럽고 ’ 이제 시작이다 ‘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맞게 앞으로 더 영화를 사랑하고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논술 수업을 맡아주신 도울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스스로 논리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 부끄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도울 선생님의 체계적이고 꼼꼼한 논술 수업을 들은 저는 스스로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었고 그 습관이 저를 조금 더 논리적인 사람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단순히 글을 쓰는 개념을 넘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 자체가 넓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과 입시의 첫 발걸음을 함께 해주시고 그 이후로도 모의면접을 봐주신 ’ 수연‘ , ’ 기정‘ 선생님. 마지막까지 세종대 면접을 도와주신 ’ 소현‘ 선생님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승배기역의 수많은 계단을 매일같이 걸어 올라가며 지금의 이 저릿한 통증이 언젠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는 여러분들도 그런 확신을 갖고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몇 년 전부터 절실하게 바라왔던 영화과에 갈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제가 영화과에 갈 수 있게 된 이유는 필름 스테이션을 다니면서 영화에 관한 지식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2때 영화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필름스테이션 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현민 선생님에게 영화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면서 제가 만들고 싶어 하는 영화의 방향과 영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에 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더 값진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3이 되고 드디어 입시가 시작될 무렵 수진 선생님에게 처음 처음 글쓰기를 배우면서 저의 글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진 선생님에게 여러 피드백과 조언을 받으며 글을 수정해가며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그 결과 더 나아갈 수 없다고만 느꼈던 제 글쓰기 실력이 1년전과 비교하며 확실히 성장하였음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시가 다 끝나고 보니 필름스테이션에 있었던 한순간, 한순간이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필름 스테이션 선생님들께 배웠던 모든 내용을 마음속에 지닌 채 남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넘어질 때면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했던 노트를 펼치며 다시 일어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경대 합격

정세훈


학원 벽에 붙어있는 연도별 영화과 합격생분들을 보고서 꼭 23학년도 합격생에 제 이름을 남기자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서경대 합격해 이름을 올리게 되어 정말 너~무 좋습니다. 처음 학원에 갔을 때는 설렘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학원을 간 제일 큰 이유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이었는데 학원 다니면서 그 부분을 크게 해소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7월부터 학원을 나와서 약 2~3달 정도 실기 준비를 했는데 처음 상담했을 때 원장 선생님이 제가 좀 많이 늦게 온 상황이라고 하셔서 걱정을 크게 했습니다. 그때는 내가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자기합리화로 제 뇌 뉴런 하나하나 전부 다 지배했고 짧은 기간 내에 영화과 합격생들 후기를 많이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던 거 같습니다.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작년부터 서경대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막상 시험장에선 잘하지 못해서 끝났구나 싶었습니다. 앞에 5개 다 떨어지고서 마지막 남은 희망이었는데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전부 민희 선생님 덕분입니다. 짧은 시간 내에 실기 준비하는 방법이나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신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건 이후에도 제 앞으로 미래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년 실기를 준비하시는 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면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야 하는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로빈 윌리엄스의 ‘카르페디엠’이라는 말을 제 책상에 붙여두고 매일 힘들 때마다 정신차리자 용도로 썼습니다. 또 면접 준비할 때 감독님 인터뷰 영상이나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라는 책을 반복해서 봤습니다. 감독님들 말을 면접지 쓸 때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바로바로 생각하는 것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됐던 거 같습니다!

합격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솔직하게 노력만으로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뭐 운도 있었고 주변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이 학원에서 서민희 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2023 서울예대, 국민대 [2관왕] 합격생 이예림

안녕하세요...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생각도 못 했네요. 저는 이번 2023학년도 서울예대, 국민대 최초 합격했습니다.


우선 형식적이고 딱딱한 영화 공부와 글쓰기가 아닌, 학생 개인의 정체성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끌어내게 해주신 민희쌤께 감사드립니다! 필스에서 공부한 6개월을 돌아보면 참 재미있고, 값진 추억과 경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화사, 영화 발표 수업, 방학 특강, 골든벨까지 힘든 입시 생활이었지만 필스에서 경험했던 것들은 전부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입시 막바지가 되었을 때 민희쌤과 친구들과 함께 한 면접 코멘터리가 합격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만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라는 것이 한치 앞을 모르는 싸움이기 때문에, 늘 마음을 졸이며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글을 잘 쓰고, 영화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을 떠나서 ‘나’라는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필스에서 면접 준비를 하면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한 반이 되었다는 것 또한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3학번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신 민희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서포트 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24학번이 되고싶은 영화학도들은 모두 필스로 오세요!






++민희쌤 반 년동안 감사했습니다 저는 영화 가치관을 비롯한 선생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너무나 존경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향력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 진심 진심입니다 이제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아푸지 마시고요 그리고 베이글만 드시지 마시고 밥도 잘 챙겨드십시오

2023 서울예대, 국민대 [2관왕] 합격생 이예림


안녕하세요...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생각도 못 했네요. 저는 이번 2023학년도 서울예대, 국민대 최초 합격했습니다.


우선 형식적이고 딱딱한 영화 공부와 글쓰기가 아닌, 학생 개인의 정체성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끌어내게 해주신 민희쌤께 감사드립니다! 필스에서 공부한 6개월을 돌아보면 참 재미있고, 값진 추억과 경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화사, 영화 발표 수업, 방학 특강, 골든벨까지 힘든 입시 생활이었지만 필스에서 경험했던 것들은 전부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입시 막바지가 되었을 때 민희쌤과 친구들과 함께 한 면접 코멘터리가 합격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만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라는 것이 한치 앞을 모르는 싸움이기 때문에, 늘 마음을 졸이며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글을 잘 쓰고, 영화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을 떠나서 ‘나’라는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필스에서 면접 준비를 하면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한 반이 되었다는 것 또한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3학번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신 민희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서포트 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24학번이 되고싶은 영화학도들은 모두 필스로 오세요!






++민희쌤 반 년동안 감사했습니다 저는 영화 가치관을 비롯한 선생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너무나 존경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향력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 진심 진심입니다 이제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아푸지 마시고요 그리고 베이글만 드시지 마시고 밥도 잘 챙겨드십시오


고등학교 2학년에 영화가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고 3학년 5월에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내가 정말 영화과에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그동안 영화를 많이 본편도 아니고 아는 것도 많이 없었기 때문이죠.

입시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은 더더욱 커졌지만 계속된 실기 시험 연습과 모의면접 연습으로 점차 떨쳐나갔습니다. 자칫하면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힘들 수도 있던 입시 기간이었지만 선생님의 격려와 당장 눈앞에 있는 시험 덕에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입시하면서 선생님 속을 좀 많이 썩혔지만 그래도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험을 보면서 느꼈던 건 정말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긴장을 풀고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하는 것이 시험 보고 나서도 후회가 많이 남지 않습니다!!


필름 스테이션 덕분에 입시 준비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차례의 모의면접과 모의시험들 덕분에 시험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영화 입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완전 백지 그 자체였는데 덕분에 많은 걸 채워나갔습니다!!! 만약 필름 스테이션에 다니지 않았더라면 합격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를 가르쳐주신 김태진 선생님!! 정말 종말 감사합니다!! 입시 기간 동안 많이 무너졌는데 그럴 때마다 열심히 잡아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2023 청주대, 호서대, 한국영상대 [3관왕] 합격생 김민수




꿈에 그리던 대학에 합격하고 난 후 합격후기를 써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바라고 원하는 일들이 하나 씩 이뤄지는 거 같아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필름스테이션과 저는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알아본 학원이었습니다. 제가 재수를 했기 때문에 여러 학원의 상담을 받았는데 입시자료를 주는 학원은 필름스테이션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필름스테이션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작년의 학원과 비교했을 때 입시자료는 물론이고 영화와 관련된 자료와 수업의 체계가 필름스테이션이 훨씬 월등하다는 것을 제가 학원에 다니면서 느꼈습니다. 부모님 역시 올해 학원을 잘 선택했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막대한 자료와 친절한 설명을 해준 태진 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쌤 덕분에 대학에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서 너무 기분이 좋고 쌤이 늘 강조하셨던 대학에 가서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 잊지 않고 제 마음 속에 새기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너무 좋은 학원을 만나서 올해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필름스테이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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