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스테이션 합격자들의 생생한 합격 후기

합격자 후기

맨날 학원에 붙어있는 합격자들의 명단을 보면서 대학 가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네요. 게다가 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에 가게 돼 더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저는 씨네필보다 영화 포비아에 가까울 정도로 영화를 보지 않았던 사람이였는데 지금은 1년 동안 600편 가량의 영화를 본 사람이 됐습니다. 그만큼 영화 보는 폭도 넓어지고 얻어가는 것도 많아진 것 같아요. 저는 작년 10월에 고2 종합반을 다니고 올해 고3 이론면접반을 거쳤습니다. 그 사이에 제작반도 했구요. 필스 선생님들 정말 친절하셔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십니다. 수업도 영화사뿐만 아니라 타예술 분야 등 굉장히 폭넓게 배울 수 있어요. 강추합니다. 저는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손에 잡히는대로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 성결대 문제가 작시였는데 평소 읽었던 시집들 덕분에 별탈 없이 운 좋게 잘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필스에서 얻어간 건 영화학도로써 필요한 단면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통찰' 과 같은 어쩌면 평생의 숙제일수도 있는 것들을 배워갔다는 점인데요. 특히 태진 선생님과의 수업 중에 인생에서 가장 슬펐던 일에 대해 얘기했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저한테는 마음의 짐을 덜게 된 정말 감사하고 뜻 깊었던 수업입니다. (물론 영화사, 감독, 용어 수업도 알찹니다. 지겹도록 해서 1895년 12월 28일은 입에 달라 붙었을 정도로. ㅎㅎ)

마지막으로 입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멘탈 관리였는데, 그럴때마다 제 자신에게 힘든 건 당연하다며 위로하고 안아주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힘든 감정은 외면할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자신을 독려해주세요. 잘하고 있다고!

작년 겨울은 두려움만 가득해 많이 추웠는데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2 종합반 수업을 해주셨던 수연 선생님, 제작반 수업을 해주셨던 상준 선생님, 고3 이론면접반을 하며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주신 태진 선생님, 그리고 필스 선생님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습니다.


' 스파르타 같은 수업 방식은 신기하게도 머리의 잡생각을 없애주었고 썩어가고 있던 저의 의지를 다시 끄집어내었습니다. 단순히 빡센 일정이 아 니라 수업 내용도 학생보다 쌤께서 더 열심히 준비하셔서 저에겐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파이트 클럽을 자크 라캉 이론을 꺼내어 분석한 수업, 음악에 묻은 우리의 이야기를 나눠보는 수업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수업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다시 입시에 집중을 할 수 있었고 꺼져가던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


22번의 불합격. 영화가 하고 싶어 영화과 가려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현역 때는 "내가 진짜 영화를 좋아하는가?" 에 대한 고민에 사뭇 쳤다면 재수를 하면서는 "내가 왜 굳이 대학을 가려하지? 대학 안가도 영화는 할 수 있잖아." 라는 생각들이 무수했습니다. 매일이 시험대에 올라 저의 의지와 애정을 시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재수 수시 때도 8곳을 광탈하고 위경련과 불면에 시달리게 되자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바뀌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처음'을 떠올렸을 때 첫 영화 입시 학원이었던 필름 스테이션이 생각났습니 다. 입시의 무서움을 모르고 순수하게 영화 배웠던 제 모습을 또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초심을 찾자는 마음으로 다시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현역 때는 이야기반만 들어봐서 이론반 수업을 재수 때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상준쌤의 강력 추천으로 태진쌤을 만나게 되었고 짧다고 할 수 있는 2달을 4달 압축한 것처럼 알차다 못해 넘치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태진쌤의 수업을 듣자 머릿속에 있던 모든 고민들에게 "정신 차려!!" 라고 외친 것 같았습니다. 스파르타 같은 수업 방식은 신기하게도 머리의 잡생각을 없애주었고 썩어가고 있던 저의 의지를 다시 끄집어내었습니다. 단순히 빡센 일정이 아 니라 수업 내용도 학생보다 쌤께서 더 열심히 준비하셔서 저에겐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파이트 클럽을 자크 라캉 이론을 꺼내어 분석한 수업, 음악에 묻은 우리의 이야기를 나눠보는 수업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수업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다시 입시에 집중을 할 수 있었고 꺼져가던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태진쌤께서 입시 때문에 과장해서 혹은 만들어서 했던 부끄러운 저의 허황들을 입시가 끝나면 꼭 지키도록 하라는 말씀이 뼛속 깊 이 박혔습니다. 그 말은 입시를 하면서 영화를 대하는 안일한 태도의 책임감을 느끼게 해줬을 뿐더러 학교에 가서도 영화에 간절했던 이 시절을 기억하라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그리고 입시 막바지에 치닫던 날, 태진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그때는 초췌한 얼굴을 왜 담으려고 하는 건가 마스크 뒤로 숨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입시가 끝난 지금 그 사진을 다시 보니 힘들어 죽겠던 그 모습도 나름 괜찮았던 때구나 느끼게 되었 습니다. 입시 때문에 놓쳤던 저의 순간들, 제 모습들을 태진쌤께서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 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같이 영화과 n수생인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영화과 입시 를 불합격했다고 여러분이 영화인으로서 불합격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매번 불안에 몸을 던져 야 하고 그것이 어떠한 성과를 얻지 못하는 좌절이 반복 될수록 자기 자신에게 잘해주세요. 입시, 영화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여러분입니다. 내가 내 자신을 믿지 않고 자학할수록 점점 입시 괴물이 되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그땐 잠시 놓아도 좋습니다. 놓고 맛있는 거라도 자기 입에 넣어주세요. 어차피 우리는 영화 때문에 많은 것이 바뀌어 이젠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인생이 되었잖아요? 그렇다면 이젠 '누가 더 즐기면서 영화 하는가'가 관건입 니다. 정글 같은 입시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버둥거릴 때 노을 진 하늘이 이렇게 예뻤나 한 번 봐주세요. 현재의 기쁨도 충분히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현역 때 늘 격려해주신 초아쌤! 반에서 유일하게 대학 못가서 많이 안타까 워 해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또 첫 영화를 찍게 도와주신 영지쌤과 상준쌤 두 분도 잊지 못하구요. 방학 특강 때 짧게 짧게 만났던 수연쌤, 민희쌤, 운아쌤. 저를 기억하지 못하시겠지만 저는 쌤들의 열정과 인간적인 영화인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필름스테이션과 처음인 것들이 많아 소중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좋은 영화 찍어서 좋은 소식 들고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름 스테이션!


'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글을 창작할 수 있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영화와 관련된 비평, 소설, 트렌드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료를 준비해 주셔서 폭넓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준비를 하면서 의기소침해졌는데, 항상 기운을 차리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사소한 말일 수도 있지만 저에겐 그것들이 쌓여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 글을 좋아해주시고, 시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드디어 필스에서 합격 후기를 쓰게 되는 날이 오네요. 일년 넘게 학원을 다니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었어요. 좋은 인연들도 만날 수 있었고요!

저는 대학교 1학년에 등록해서 제작반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영화과에 가고는 싶었지만 촬영경험이 많지 않아서 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이죠. 문창과에서 영화과로 옮기는 확실한 이유가 필요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계속 영화를 하고 싶은가에 대한 해답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상준쌤, 소현쌤과 함께 제작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방학동안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쌤들의 지지와 몸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순탄하지 못했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영화과에 대해서 긍정적 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달간의 휴식을 가지고 다시 예대이론반으로 들어가면서 기석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비롯해 촬영, 연출, 조명, 편집 등 자세한 이론과 함께 영화들을 보면서 배워나갔습니다. 영화를 꾸준히 보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분야별로 분석을 하며 감상하니까 즐거웠습니다. 이 점은 개인적으로도 좋은 자료물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후에 반 학생들끼리 영화에 대해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토론과 스스로 알아가게 되면서 보다 머릿속에 잘 남는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분석들이 예대 시험에서 중요 한 이미지 분석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저는 편입반으로 반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4명의 소수로 이루어져서 기존보다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하라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주로 글쓰는 수업이 많아서 제 실력을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이것저것 썼던 글들이 가끔 소재나 이야기를 써갈때 유용하게 쓰이더라고요. 직접 문제를 만들어 주시거나, 기출문제를 놓고 시간을 맞춰서 글을 쓰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연습 했습니다. 쓰기 어려울 때는 정말 가벼운 생각과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시는 모습을 보고 때로는 감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섬세한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글을 창작할 수 있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영화와 관련된 비평, 소설, 트렌드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료를 준비해 주셔서 폭넓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준비를 하면서 의기소침해졌는데, 항상 기운을 차리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사소한 말일 수도 있지만 저에겐 그것들이 쌓여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 글을 좋아해주시고, 시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도 좋았고, 많은 배움을 얻고 간직하고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하라 선생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 가볍게 스쳐 지나간 것들을 좋은 경험으로, 장점으로 최대한 끌어올려 주셨습니다 하라쌤과의 수업은 제가 관심 있는 영화와 사회, 그리고 제 자신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영화과를 가기 위해서 다니는 입시학원이지만 만약 이번 입시에서 실패하더라도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느낄 정도로 내적으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현역 때 입시에 실패하고 영화과를 너무 가고 싶었기에 다시 한 번 도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뛰어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물론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고 해서 무조건 영화과에 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하라 선생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 가볍게 스쳐 지나간 것들을 좋은 경험으로, 장점으로 최대한 끌어올려 주셨습니다 하라쌤과의 수업은 제가 관심 있는 영화와 사회, 그리고 제 자신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영화과를 가기 위해서 다니는 입시학원이지만 만약 이번 입시에서 실패하더라도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느낄 정도로 내적으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면접은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저는 수업했던 주제 중 하나에 대한 제 생각과 함께 더듬으며 답변을 했습니다 울면서 망했다며 하라쌤께 카톡을 보냈을 때 쌤은 입시 결과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 거라며 기다려보자고 하셨고 예상치도 못하게 저는 합격을 하게 됐습니다!

합격자발표가 나자마자 벌벌 떨며 하라쌤께 전화를 드렸던 게 꿈만 같았는데 감탄만 했던 합격후기를 직접 적고 있으니 이제야 좀 실감이 나네요 ㅎㅎ 하라쌤 정말 감사합니다!


' 저는 그저 항상 저를 불신했고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리쌤을 만나고 저는 저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와 감독을 찾으라고 강요했던 전학원 선생님과는 달리 예리쌤께서는 단순히 영화만 많이 보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더 많은 영화를 접해보라고 권유해주셨고 덕분에 저는 자연스럽게 제가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


고2때 1년 동안 타 영화학원을 다니다가 고3이 된 후 필름스테이션을 찾아왔습니다. 한 선생님이 10명 이상의 아이들을 담당하고 제 글은 피드백조차 받지 못하는 날이 늘어갔고 그 학원에 가는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우연히 SNS에서 ‘필름스테이션’을 보게 되어 다음 날 바로 상담을 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영화를 공부하기 최적화된 학원 시설과 영화과 입시자료를 하나하나 보여주며 설명해주시는 원장선생님을 보고 믿음이 가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영화를 잘 안다고 생각했던 저는 이 학원에 와서 제 생각이 잘못됐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지도, 제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심지어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조차 몰랐습니다. 저는 그저 항상 저를 불신했고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리쌤을 만나고 저는 저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와 감독을 찾으라고 강요했던 전학원 선생님과는 달리 예리쌤께서는 단순히 영화만 많이 보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더 많은 영화를 접해보라고 권유해주셨고 덕분에 저는 자연스럽게 제가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글을 쓸 때 주제도 잡지 못하고 한글자도 써내려가지 못하던 저는 선생님께 첫 칭찬을 받고 그 뒤로 나름대로의 슬럼프도 겪으며 지금까지 성장했고 마침내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써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첫 모의면접을 볼 때 원장선생님께서 저에게 면접 때문에 대학에서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그 원장선생님의 말씀이 더 자극이 되었습니다. 원장선생님을 비롯해 필름스테이션의 선생님들께서 저의 면접지를 채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고 자신 없어하던 저에게 1시간 동안 저의 장점을 이야기 해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예리쌤 덕분에 저는 면접 학교인 성결대와 수원대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제발 하나만이라도 붙자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저는 생각치도 못 했던 2관왕을 하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항상 응원해주시고 이끌어주셨던 필름스테이션의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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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입시가 처음입니다. 저도 처음 겪는 입시에 실패하여 많이 울었습니다. 이럴 때 필름스테이션 선생님들은 영혼 없는 위로로 달래주는 것이 아닌, 방향을 제시하며 어떻게 헤쳐 나가면 좋을지 같이 고민해주셨습니다. 저처럼 방향성을 잡기 어려워 체계적인 수업이 필요하다면 필름스테이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원장 선생님, 구용 선생님, 민희 선생님, 영지 선생님께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수시에서 성결대학교/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초합, 상명대학교/세종대학교 1차 합격, 세종대 시나리오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학생입니다.


저는 영상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고등학교에 다녔지만, 현역 때 수시와 정시에서 예비라는 아쉬운 결과들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재수를 하며 실기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졌고, 방향성을 잡지 못해 방황하던 도중 필름스테이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필름스테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의 담임선생님처럼 저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배정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에 대해 잘 파악하셔서 수업을 들을 때와 면접 준비를 할 때, 과제를 해올 때 소통이 잘 되었습니다. 수업에서 제가 좋아할 만한 영화 추천은 물론, 사진 작품, 소설이나 에세이 등을 인쇄해 주셨는데 이 부분이 영화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수강한 이론 면접 강화반은 영화사와 면접을 중점으로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반의 특성상 모의면접을 할 기회가 많은데 담당 선생님과의 모의면접, 다른 반 선생님과의 모의면접, 원장님과의 모의면접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모든 선생님께서 제게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이 ‘대답은 잘 하지만, 감정이 없다. 마치 면접지 입력한 로봇처럼.’ 이었습니다. 이런 디테일들은 타 학원을 다닐 때 들어보지 못한 피드백이었습니다. 그제야 제가 현역 때 예비를 받은 이유를 알았습니다. 이후 면접을 볼 때 어떻게 하면 진정성 있게 보일지 고민하고, 함께 모색한 끝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현역 때 이야기 구성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해 재수 때는 이야기 구성 실기를 보는 학교에 지원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담당선생님께서 세종대 시나리오 대회를 추천해 주셨고 참여한 결과 운이 좋게도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론 면접 강화반이지만, 시나리오를 작성해 가면 담당선생님께서 피드백도 해주시고 제 글의 분위기와 비슷한 단편 소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짧은 시간 동안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후에 수시에서 세종대학교도 지원하여 1차 합격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입시가 처음입니다. 저도 처음 겪는 입시에 실패하여 많이 울었습니다. 이럴 때 필름스테이션 선생님들은 영혼 없는 위로로 달래주는 것이 아닌, 방향을 제시하며 어떻게 헤쳐 나가면 좋을지 같이 고민해주셨습니다. 저처럼 방향성을 잡기 어려워 체계적인 수업이 필요하다면 필름스테이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원장 선생님, 구용 선생님, 민희 선생님, 영지 선생님께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 또래에 비하면 꽤 많이 영화에 대해 배운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또 그렇게 자부했습니다.

하지만 수시에서 6불합을 받았을 때, 떨어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매우 큰 충격이었습니다. 떨어질 이유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원인조차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 시작해보자고 생각하며 학원에서 일주일 정도 공부하자 저는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저 ‘잘 배운 사람’이었지 ‘매력 있는 사람’이 아니었던 걸요.

잘 배운 사람은 제 또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있고, 대학에선 그 사람을 뽑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다시 저를 ‘매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 또래에 비하면 꽤 많이 영화에 대해 배운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또 그렇게 자부했습니다.


하지만 수시에서 6불합을 받았을 때, 떨어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매우 큰 충격이었습니다.


떨어질 이유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원인조차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 시작해보자고 생각하며 학원에서 일주일 정도 공부하자 저는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저 ‘잘 배운 사람’이었지 ‘매력 있는 사람’이 아니었던 걸요.


잘 배운 사람은 제 또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있고, 대학에선 그 사람을 뽑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다시 저를 ‘매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나한테 인상 깊고 좋은 영화일지라도, 다른 사람들(특히 교수님들)에게는 진부하고 나쁜 영화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제 본 모습보다 더 매력 없게 보였다는 것


을 알았습니다. 특히 저는 좋아하는 영화들이 너무 많아 하나만 고르는 것을 못하는 사람이어서, 선생님께 몇 십 편의 리스트를 가져갔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제가 가


장 매력 있게 보일 수 있는 한 편을 골라 주셨습니다. 영화 하나를 결정한 뒤로 저는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부터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영화들도 선생님과 함께 차차


골라 나갔고, 결국 저는 저만의 매력을 찾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것만 찾는다고 다가 아니기 때문에 감독의 다른 영화를 보거나, 영화의 논문을 읽거나, 또 촬영 감독도 함께 찾아보는 등 여러가지 공부를 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했던 건 선생님께서 제가 공부해야하는 것을 명확히 알려주시고, 계속해서 피드백을 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만 할 줄 알았던 제게 매력을 만들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선생님 덕분에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짧은 정시 기간 동안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바탕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영화를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형식적으로 ‘대학만 보내면 다야.’라는 생각이 아니라, 제가 앞으로 영화를 하고, 인생을 살아갈 것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영화를 사랑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앞으로의 제가 영화를 더욱 사랑하고, 즐기며 할 수 있도록 다듬어주시는 느낌이었다’가 제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 그저 학원의 실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진정으로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께 많이, 감사했습니다.



(학원을 알아볼 때 합격후기들을 보면서 ‘이거 순 거짓말 아니냐.’라고 생각하던 말들을 제가 이렇게..쓰고 있다니..놀라울 따름입니다..)


일단, 영화 학원인 만큼 영화에 대한 것을 굉장히 많이 배웠습니다.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그 영화에서 무엇 때문에 좋다고 느꼈는지 하나도 모르는 그저 ‘영화 보는 거 좋아하는 애’에 불과하던 제가 이제는 영화를 보고,

영화에서 느꼈던 감정과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니까요.

영화사, 영화 분석, 영화 기술, 영화 제작과정과 제작반에서 배웠던 영화를 직접 만드는 법까지.

단순히 좋다고 말해지는 영화들을 보고, 남들이 왜 좋다고 말하는지를 알게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들을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영화, 내가 좋다고 느꼈던 이유들을 말할 수 있는 밑거름을 충분히 마련해주셨습니다.


또한, 좋은 친구들과 공부한 것을 나누고, 각자 좋아하는 영화들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나와 다른 친구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도 많이 배우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한다는 것도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사실 이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얻은 것은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입니다.

수능공부를 하듯이 혼자 열심히 영화 이론들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영화 취향, 자신의 시선들을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시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도 많이 배웠습니다. 또한 토론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생각들을 담은 에세이 등을 돌려 읽으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혼자 했더라면 분명 지쳤을 입시기간에도 서로 의지하면서 지치지 않고 힘을 내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시 때 학원을 다니지 못했는데, 옆에서 도와주고, 응원해주시던 선생님과 친구들이 없다는 것이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고 분석문을 열심히 써도,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나 새로운 지식들, 그리고 분석문의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해주고 발전할 방향을

같이 모색해주는 사람들이 없어 어떤 길로 나아가야 더 발전할 수 있는지 감도 잡히지 않았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던 시간을 통해서, 더더욱 함께 힘을 낼 수 있는 동지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영화를 공부하고, 후에 영화를 하는 사람이 되기에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재밌을 거라는 생각보다는 부담감이 컸고, 결국은 잘 안 될거야,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컸습니다.

그렇게 오래 고민을 하다 고2기초반으로 학원을 오게 되었는데, 영화 이론을 배울 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좋은 영화들을 추천해주시고,

영화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영화를 바라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는 방법으로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고2 기초반의 수업은 학교에서 그랬던 것처럼, 틀릴 거라는 생각으로 말도 못 꺼내던 제가 점점 제 생각을 말하게 되고,

함께 생각을 다듬어 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러 영화를 바라보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서 제가 정말로 흥미있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제 진로를 확실히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저를 응원해주셨고, 학원의 책, 좋은 자료들, 피드백을 아낌없이 주시며 도와주셨습니다.

막연하게 하고싶다, 라는 마음뿐이던 진로가 점점 확실하게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으로 다가온 것이 저에게는 아주 큰 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영화과에 진학한다는 1차적인 목표를 이루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영화과에 가서, 직접 영화를 하게 되더라도 즐겁게 해나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으니까요.




제작반에 대해서도 짧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영화가 그리 좋지는 못했습니다.

으레 학생 영화들이 그렇듯 잘 알지 못해서 많이 어설프거든요. 그렇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다듬고, 구체적인 촬영계획을 세우고, 직접 촬영을 하고,

또 다른 친구의 촬영장에서 도움을 주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영화를 찍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즐거움을 많이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머리도 엄청 쓰고, 춥고(겨울 제작반이었습니다.), 마음같지 않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함께 영화란 것을 만들어간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기도 했고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선생님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저 형식적으로 ‘대학만 보내면 다야.’라는 생각이 아니라, 제가 앞으로 영화를 하고, 인생을 살아갈 것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영화를 사랑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앞으로의 제가 영화를 더욱 사랑하고, 즐기며 할 수 있도록 다듬어주시는 느낌이었다’가 제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 그저 학원의 실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진정으로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께 많이, 감사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처음 들어가고 났을 때는 입시는 정말 정말 지옥같고, 무슨 배틀로얄 마냥 서로 죽고 죽이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그런 시간인 줄 알았는데,

되돌아보니 즐거웠던 기억이 더 크고, 소중한 사람들이 더 남습니다.


자주, 함께 둘러앉아 영화를 보고 토론하던 시간들, ‘그 영화 너무 좋지 않니’로 시작되는 이야기들을 미친 듯이 나누던 시간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시작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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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원을 다녔던 시간이 지금껏 경험해 온 어느 시간보다 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관련 이론 뿐만 아니라 철학, 현재 시사, 여러 다른 예술 작품등을 배우며 제 스팩트럼을 넓히고 더 큰 생각을 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을 겪었습니다. 등하원시에 영화 한편씩 보면서 다니니 거리는 저에게 그다지 큰 장애물이 되지 않았습니다.


쌤과 처음 만났을 때 선생님께서 봄에 씨 뿌리고 가을이 오면 추수해야 하는 것처럼 봄에 열심히 해 두어야 가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년도 여름이 제일 힘들었어요. 내가 없애고 있는게 잡초가 맞나? 내 작물은 잘 자라고 있을까? 햇빛이 모자른 건 아니겠지? 등등 제 결과에 대한 확신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더 불안해져 부담감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때 옆에서 계속 격려해주시고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거야 라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자신감 갖고 잘 키울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추억할 것 같아요!! 다른 농사도 훌륭히 마무리하는 영화인이 되겠습니다!!

 






학원에 다니기 위해 가장 관심있게 본 글이 합격후기였는데 저에게도 후기를 쓰는 시간이 올 줄은 몰랐어요. 우선 합격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담비쌤께 감사드립니다. 제 후기를 보고 학원을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니며 혼자 영화과 준비를 하였고, 얼마 가지 않아 한계에 부딫히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영화과를 지원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저뿐이었습니다. 진로 상담을 해도 “그래 너는 알아서 잘 할 수 있지? 선생님은 믿고 있어!! 응원할게~”라는 이야기만 하고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또한 논술이나 시놉시스 쓰기 등 실기준비를 혼자 할 때면 무의미하게 끊임없이 글을 쓰기만 할 뿐 피드백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성장하는 저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주변 미술 입시하는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입시준비는 모두 학원에서 한다고 해서 영화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픈채팅방을 통해 추천받은 학원이 필름스테이션이었고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체계적이라는 것을 느꼈고 다니는 것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기 싫은 입시준비 시간만 보낼 거라 생각하고 간 학원이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힘들지만 행복한 추억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혼자 준비했던 것 보다 영화를 좋아하고 준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피드백 해주며 성장해 나가는 순간이 기뻤습니다. 가장 좋았던 경험은 바로 면접지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지가 점점 채워져 갈수록 제가 왜 영화를 좋아하고, 시작하게 되었는지 알아가고 다짐하며 제 자신을 알아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면접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많이 알려주고 와야하는 데 저는 저에 대한 장점을 담당 선생님과 함께 많이 찾았습니다. 평소 습관중 하나도 큰 장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이 아니면 몰랐을 것이라고 느낍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장점을 찾는 시간을 경험하니 점차 저에 대한 자신이 늘어갔습니다. 그리고 모의 면접을 통해 서로의 배우고 싶은 점과 아쉬운 점을 찾아주며 제 면접태도를 바꿔가는 시간도 매우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을 다녔던 시간이 지금껏 경험해 온 어느 시간보다 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관련 이론 뿐만 아니라 철학, 현재 시사, 여러 다른 예술 작품등을 배우며 제 스팩트럼을 넓히고 더 큰 생각을 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을 겪었습니다. 등하원시에 영화 한편씩 보면서 다니니 거리는 저에게 그다지 큰 장애물이 되지 않았습니다.




담비쌤과 처음 만났을 때 선생님께서 봄에 씨 뿌리고 가을이 오면 추수해야 하는 것처럼 봄에 열심히 해 두어야 가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년도 여름이 제일 힘들었어요. 내가 없애고 있는게 잡초가 맞나? 내 작물은 잘 자라고 있을까? 햇빛이 모자른 건 아니겠지? 등등 제 결과에 대한 확신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더 불안해져 부담감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때 옆에서 계속 격려해주시고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거야 라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자신감 갖고 잘 키울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추억할 것 같아요!! 다른 농사도 훌륭히 마무리하는 영화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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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원에서 제가 배운 것은 이론이나 단순히 습득하는 지식이 아닌 그 이상의 무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제가 필름스테이션에서 보냈던 시간들은 결코 제 인생에서 아깝지 않은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들입니다. 다시 올해 3월로 돌아간다면 저는 똑같이 이 학원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했던 만큼의 결과는 기다리고 있고, 그 일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한번 쯤 다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학원을 선택한다면 그 과정이 조금 더 재밌어질 것이라고 감히 예상해보고 싶습니다.


합격후기를 쓰는 날이 오다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처음 학원에서 원장님이랑 상담을 했을 때 올드보이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 영화의 주제는 뭐냐고 물으셨습니다. 소재와 주제를 구별하지 못했던 제게 그 영화에서 하려는 말이 뭐냐고 물으셨습니다. 말문이 턱 막혀서 머리만 굴리고 있었던 게 기억납니다.


무지의 상태로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시작했던 영화는 처음에는 영화 그 자체가 두려웠고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알고 절박함을 보이는 친구들을 보니 과연 내가 해도 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온 저에겐 조금 더 간절해야할 그 기회가 나에게만 너무 간절하지 않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선생님들을 만난 것은 그런 저에게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론수업부터 글쓰기 그리고 사적인 이야기 까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다 말하고 드러내는 게 역시 쉽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대화가 진심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게 항상 저를 말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소극적인 성격 탓에 면접장은 항상 부담이었는데 머릿속에만 있는 저의 말들을 입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같이 노력해주셨던 김담비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담당이셨던 담비쌤 최고셨습니다 ! 입시를 시작하면서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을 보고 말하는 것만큼이나 듣는 것도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의면접이 많이 도움이 되었는데 선생님들께서 학생 하나하나의 잠재력과 문제점을 미리 찾아내 주시고 항상 객관적인 입장에서 평가해주신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선생님들 덕분에 정말 잘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꿈을 가진 사람들, 열정을 가지고 그 환경에 속해 있는 정말 멋지신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그게 저에게는 사실 가장 큰 동기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라는 게 관객과 만드는 사람과는 한 끗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좋아하는 사람 너무 많고, 나는 그 일을 평생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도 해봤었고 영화가 정말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싫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입시를 하면서 저를 제일 많이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럼에도 해야 할 이야기가 있고, 들어줄 사람들만 있다면 힘들어도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 용기를 찾았습니다.


수시에서 7개의 면접을 봤지만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게 아직도 쉽지는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잠재력과 문제점들을 미리 발견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었고 각자의 환경에서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멋진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 학원에서 제가 배운 것은 이론이나 단순히 습득하는 지식이 아닌 그 이상의 무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제가 필름스테이션에서 보냈던 시간들은 결코 제 인생에서 아깝지 않은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들입니다. 다시 올해 3월로 돌아간다면 저는 똑같이 이 학원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했던 만큼의 결과는 기다리고 있고, 그 일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한번 쯤 다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학원을 선택한다면 그 과정이 조금 더 재밌어질 것이라고 감히 예상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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