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스테이션 합격자들의 생생한 합격 후기

합격자 후기


' 이승훈 선생님은 약 8개월이 되는 시간동안 단 한 번도 제게 자격지심을 느끼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잘하면 칭찬해주시고 부족할 때는 그 학생이 이해가 될 때까지 꼼꼼히 신경써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공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시간동안 공부라는 개념이 아닌 하나의 취미 생활이자 저의 안심처가 되었습니다. '


필름스테이션은 다른 영화 학원과 다르게 오로지 영화과 입시만 준비해주는 학원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학원과 차별되게 영화에 대해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해줄 수 있습니다. 10년 넘도록 운영하는 학원에서 다양한 기출문제, 합격생의 복기문, 훌륭한 선생님들을 기반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꾸준히 많은 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한 반에 4 ~ 6명의 소수 정예로 혼자서 공부하기 힘든 영화사와 연출 용어를 효율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감독과 장르를 여러 영화를 추천해주시면서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게 이끌어 주십니다. 필름스테이션은 단순히 학생의 컨셉을 잡아주는 학원이 아닙니다. 필름스테이션 선생님은 학생을 서포트 해주시면서 자신이 몰랐던 영화를 진짜 사랑하는 이유를 찾아주는 도움을 주실뿐입니다. 또한, 성적과 희망하는 대학교에 맞추어 그에 맞는 효율적인 담임선생님 형식의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하나의 학생에 집중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실 수 있습니다.

이승훈 선생님은 약 8개월이 되는 시간동안 단 한 번도 제게 자격지심을 느끼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잘하면 칭찬해주시고 부족할 때는 그 학생이 이해가 될 때까지 꼼꼼히 신경써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공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시간동안 공부라는 개념이 아닌 하나의 취미 생활이자 저의 안심처가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 모의 테스트를 보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의 저를 생각하면 선생님들 앞에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실기는 엉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64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서경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저는 지금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하고 남들 앞에서 소신있게 말을 할 수 있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학원은 필름스테이션! 이론 면접반은 이승훈 선생님!! 최고입니다! 선생님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럼 왜 하필 많은 학원 중에 필름 스테이션 이어야 할까요?

필름 스테이션에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각 학생의 특징과 매력들을 정확히 파악하십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러한 장점들을 어떻게 하면 면접에서 드러낼 수 있을지 각각의 학생마다 각자의 방식을 찾아주십니다.




합격 후기를 쓰는 게 제 꿈이었는 데 결국은 이렇게 쓰게 되네요.


모든 입시가 그렇듯 영화과 입시 역시 치열하고 단호한 세계입니다.


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나 자신을 표현한다는 건 결코 몇 번의 연습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입시 학원을 꼭 다녀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처음 한동안은 혼자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준비하고 있는 게 맞는 건가?




제겐 물어볼 사람도,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스스로 자책하기도 하고 확신이 없었던 저는 지인의 추천을 통해 필름 스테이션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필름 스테이션은 무척 길고 외로운 입시 기간 동안 제게 길을 밝혀주었고 옆에서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물론, 혼자서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입시엔 정답이 없습니다. 입시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만 있을 뿐이죠. 영화를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단순 영화만 많이 보는 것이 아닌 수업을 통해, 친구들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하는 과정들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영화에 대한 지식이 넘쳐나도 면접에서 드러내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이죠.


바로 이러한 이유가 필름 스테이션을 다녀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그럼 왜 하필 많은 학원 중에 필름 스테이션 이어야 할까요?


필름 스테이션에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각 학생의 특징과 매력들을 정확히 파악하십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러한 장점들을 어떻게 하면 면접에서 드러낼 수 있을지 각각의 학생마다 각자의 방식을 찾아주십니다.


앞서 말했듯 입시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만의 효율적인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하자면,


입시엔 정답이 없습니다.


효율적인 방법만이 있을 뿐입니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가고 싶으시다면 필름 스테이션 추천합니다!

영화는 제게 가장 큰 기쁨이자 두려움이었습니다. 어릴 적 제 부주의로 꿈을 잃어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인지, 영화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커다란 두려움들이 마음속에 자리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처음 필름스테이션에 와서 참관수업을 경험해보았는데 그때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영화로부터 도망친 경험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꿈에 대한 두려움에 벌벌 떨던 제가 한걸음 다가와 이렇게 합격후기를 쓰고 있다니 정말 말할 수 없이 감격스럽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와서 도저히 영화를 포기할 수 없었던 저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필름스테이션에서 본격적으로 영화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2018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한 해 동안 영화를 공부하면서 많이 웃기도 울기도 했던 것들이 모두 제게 좋은 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데까지는 모두 필름스테이션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처음 1월부터 수연쌤의 특강반 수업을 들으며 영화에 대한 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두렵기만 했던 제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들이 쌤의 가르침 속에서 점점 용기를 얻어 재미있게만 느껴졌고 그렇게 영화와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3월부터는 입시반이 편성되어 담임선생님과 함께 수시 기간 동안 공부했습니다.

6명의 학생들과 공부하며 한 명 한 명 꼼꼼히 봐주셨기 때문에 각자에 맞게 실력을 끌어내주셨습니다.

이뤄내지 못할 거라는 제 두려움을 수시 기간 동안 담비쌤과 함께하며 그 과정 속에서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 언니들과 정말 즐겁게 공부하며 수시 기간을 버틸 수 있었고 영화에 대한 자세한 지식뿐만 아니라, 두려움을 스스로 자연스럽게 영화로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셔서 그 기간이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변화했고 성장했던 시기였습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에는 하라쌤께서 제 자신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더 풍부한 면접지를 가지고 면접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한 번의 실패로 인한 불안감이 심했는데 항상 잘 할 거라는 확신을 주셔서 제게 가장 필요했던 용기를 갖고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실전 면접장에서도 정말 편하게 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유리같은 제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정말 많은 힘이 되었던 구용쌤,

재미있는 수업과 함께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시며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신 태진쌤,

영화를 분석하는 즐거움과 좋아하는 감독을 찾는 데 많은 영향을 주셨던 승훈쌤,

항상 진부하고 똑같기만 했던 제 글쓰기 방식에서 벗어나 모험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신 민희쌤.

모의면접 보면서 항상 꼼꼼하게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에 쭈글이였던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쌤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ㅠㅠㅠ 불안했던 본격적인 제 영화의 첫 시작점에 필름스테이션 쌤들이 계셨기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즐겁게 공부하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또 정말 행복합니다!!!



제겐 그 동안 필름스테이션에서 공부했던 기간이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꿈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 그 흔들림이 이제는 미래에 대한 설레는 떨림으로 바뀌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제 많은 부분들이 성장한 그 시간들을 저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제가 수시에서 쓴 글을 봐주시고 떨어진 이유를 분석해주셨습니다. 단지 운의 영역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제 글에 허점이 있고 어떤 점이 더 좋은 글을 만들 수 있는지 냉정히 분석해주셔서 수시 결과를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글에 대한 수많은 피드백과 새벽 3시반까지 이메일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셔서 정말 열정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모든 피드백이 단지 선생님의 감이 아니라 상영되고 있는 영화와 입증된 개념을 통해 알려주셔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최초합격, 세종대학교 예비 번호를 받은 김ㅇ주입니다. 학원가면서 지하철 안에서 학원 홈페이지 보면서 합격수기 읽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가 직접 적고 있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저는 수시 때 두 학교를 적었습니다.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도 있고 좋은 학교를 가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둘 다 1차 불합격 통보를 받고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전 절망하기보단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제자리에서 계속 같은 방법으로 준비를 하면 또 같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부모님과 학원을 여러 곳 알아봤습니다. 처음 필름스테이션 상담을 왔을 때 구용쌤이 면접전형을 지원하지 않았던 저에게 면접에 필요한 좋은 조건을 갖춘 친구로 보인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부모님과도 깊은 상담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원에 처음 와서 현민쌤이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넌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하는 아이구나” 제가 수시에서 쓴 글을 봐주시고 떨어진 이유를 분석해주셨습니다. 단지 운의 영역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제 글에 허점이 있고 어떤 점이 더 좋은 글을 만들 수 있는지 냉정히 분석해주셔서 수시 결과를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글에 대한 수많은 피드백과 새벽 3시반까지 이메일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셔서 정말 열정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모든 피드백이 단지 선생님의 감이 아니라 상영되고 있는 영화와 입증된 개념을 통해 알려주셔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추계예술대학교는 학원에서 저 혼자 준비했는데 개인적으로 계속 기출 보내주시고 제 글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스스로를 믿으며 시험장에 갔습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또 학생 때 후배들을 위해 설명하는 영상을 제게 보내주신 것도 기억에 남고 특히 선생님만의 냉정한 분석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면접 질문을 공유해주시는 것은 물론 보고 나와 제가 쓴 글을 복기 했을 때도 맘 편히 기다리면 될 것 같다. 라고 해주시며 합격을 예측하셨던 선생님의 판단... 정말 놀랐습니다. 인생 살면서 정말 닮고 싶은 분을 만나 뵙게 된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경대학교와 세종대학교는 추계예술대학교와 다르게 면접전형의 학교들입니다. 저는 한번도 실제 면접장에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영화를 단지 좋아하기만 했지 깊은 이해도 하지 못했습니다. 제 면접 선생님 이셨던 서민희쌤! 민희쌤은 정말 그저 갓..입니다. 학생들을 오래 가르치셔서 제가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차별화 될 수 있도록 계속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특히 저와 영화의 접점이 무엇인지 자서전 형식의 에세이를 써보라고 하셔서 적으면서 스스로에 대해 정말 솔직할 수 있었고 면접에서 역시 그 점이 통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이 어떤 학생들을 좋아하실지 스스로를 가두던 제게 그런 생각은 버리고 교수님들이 저란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만들라고 해주셨던 말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민희쌤은 솔직하게 해주신 말들을 집에 가며 지하철에서 다시 떠올리곤 나는 왜 이거밖에 안될까 하며 눈물을 흘린 기억도 납니다ㅠㅠ 계속해서 저를 채찍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정말 귀찮게 하고 매일매일 질문 보따리를 들고 가도 친절히 다 알려주셔서 더더더 감사합니다. 또 필요한 자료도 계속 주시고 합격생들의 면접 복기본도 분석해주셔서 그냥 믿고 따랐던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민희쌤.


반을 바꾸기 전 상담도 해주시고 모의 면접 때도 봐주신 초아쌤과 항상 밝게 인사해주시고 하이파이브 해주신 구용쌤께도 감사합니다.


세 곳을 적어 학교를 비록 세종은 예비지만 모두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너무너무 뿌듯합니다.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할지,, 필스 곧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선 핵심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영화를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라면 그냥 필름스테이션에 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이미 영화과 입시를 한 번 실패한 재수생이었고 재수를 할 때 실기를 포기한 체 수능에 올인했지만 수능조차 망한 상태로 정시 실기 준비를 위해 필름스테이션으로 갔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이미 한 번 실패한 실패자라고 생각하며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태로 실기 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민희쌤과 현민쌤의 도움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핵심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영화를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라면 그냥 필름스테이션에 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이미 영화과 입시를 한 번 실패한 재수생이었고 재수를 할 때 실기를 포기한 체 수능에 올인했지만 수능조차 망한 상태로 정시 실기 준비를 위해 필름스테이션으로 갔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이미 한 번 실패한 실패자라고 생각하며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태로 실기 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민희쌤과 현민쌤의 도움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실기를 준비 하는 동안 지방에서 하루에 왕복 7시간 거리를 통학을 하며 다녔지만 학원에 가기 싫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민희쌤과 현민쌤은 늘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셨고 그래서 저도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늘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을 통해 얻게 되는 영화에 대한 지식과 글을 쓰는 방법과 같은 것들은 시험을 볼 때 너무나도 유용했고 앞으로 입학 후에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민희쌤께서는 면접 준비를 하는 동안 저라는 사람을 늘 이해하시려고 노력하시며 숨어있는 저의 매력을 찾아서 저를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캐릭터를 잡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에 대한 글을 계속 써오라고 하셨는데 이때 쓴 글들은 스스로도 저라는 사람을 이해하고 생각해 보게 했으며 저에게 영화가 어떤 의미인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그래서 면접 때 나온 돌발 질문들에도 당황하지 않고 저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할 수 있었으며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현민쌤께서는 글쓰기를 담당하셨는데 몇 차례 제가 쓴 글들을 보신 후 저의 스타일을 빠르게 파악하셨고 저에게 맞는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처음에 글을 쓸 때 어떻게 써야 할 지 막막했는데 좋은 팁들을 알려주시며 이끌어 주셨고 영화 속 장면들을 함께 보고 분석하면서 분석한 것들을 글을 쓸 때 응용하기도 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민쌤과 민희쌤 모두 단순히 입시 관련 문제뿐만 아니라 제가 영화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서 들어주시고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굉장히 감사했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언들을 통해 자신감도 많이 얻게 되어서 시험을 볼 때 당당하고 자신 있게 한 것이 합격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늘 힘이 되어 주신 현민쌤, 민희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지난 반년을 돌이켜보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한 적도 없었던 것 같은데, 누군가에게 힘들다고 말을하거나 투정을 부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하고 싶은 일을 해서도 그렇지만, 옆에서 다독여주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덕분에 점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아무것도 몰랐던, 영화 포스터만 모으던 제가 영화를 공부하러 대학에 가게되다니..”


안녕하세요. 저는 2018학년 서경대 영화영상학과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불안감을 가지고, 필스 합격생들의 후기만을 보던 제가 직접 합격후기를 쓰고 있다니 신기합니다. 이렇게 서경대에 합격하도록 도와주신 민희쌤, 연수쌤, 도울쌤, 태진쌤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영상 그리고 영화를 좋아했고, 영화관에 가면 영화를 보는 것과는 상관없이 포스터를 가져와 쌓아두던 아이였습니다. 그저 좋아하기만 했던 아이였죠. 그래서 현역 때 대책없이 치룬 입시는 처참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좋아하지 않는 과에 가서 반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정도 붙이기 힘들었고, 스트레스도 받았어요. 엄마께는 하기 싫다는 말만 수 백 번을 했었구요. 그러다 고등학교 친구가 “ 같이 영화하자! ” 라는 말을 했고, 저는 고민도 하지 않고, 학교를 휴학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였고, 밤을 새도 행복한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어요. 저와 친구는 몇 번의 서치 후 상담을 받고, 바로 필름스테이션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름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제가 이 분야에 대해서 아는 건 하나도 없었더라구요. 그래서 기초에 대한 것부터 태진 쌤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또 수시를 준비하면서는 연수쌤과 함께 시나리오를 썼는데 연수쌤은 처음 이야기를 써보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시나리오 안의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도록 말이죠. 항상 제 글도 빠르게 피드백해주시고, 또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항상 미루는 제 습관을 아시고, 매일 해야할 걸 아침에 보내고, 오후에 한일을 체크해서 문자로 보내라고 하시면서 도와주셨어요! 귀찮으셨을텐데 매일 한 일을 체크도 해주시고, 용기도 복돋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수시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부족한 열정과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시 초반에만 해도 영화는 재능이라고 생각했고,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간절하긴 했고, 열심히 했다고는 하지만, 큰 노력은 하지 않았던 거죠. 하지만 저는 처음과 달리 수시 기간 동안 필름스테이션에서 본 열정적인 학생들을 보면서 제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이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더욱 커지게 되었고, 필름스테이션 정시 반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매일 오고 가는 왕복 3시간, 그리고 다른 사람이 놀 때 학원을 다녀야 한다는 점이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영화에는 점점 흥미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정시 때는 면접지를 민희쌤이 많이 도와주셨는데, 제 캐릭터를 파악하시고 이런저런 방향으로 말해보는 건 어떨까? 라고 하시면서 제 말하는 방법을 바꿔주셨습니다. 그리고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제 모습을 특별하게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또 도울쌤은 올바르지 못한 제 면접자세를 고쳐주시면서 면접내용도 지도해주셨습니다.


서경대를 준비하면서 시나리오 분석을 처음 해봤음에도 민희쌤은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용기를 복돋아주셨어요. 그래서 서경대 면접 당일 시나리오도 부족함 없이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희쌤과 면접 준비를 하면서 제 이야기를 하는 법을 알게 되었고, 면접장에서 제 이야기를 신나게 할 수 있었어요!


지난 반년을 돌이켜보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한 적도 없었던 것 같은데, 누군가에게 힘들다고 말을하거나 투정을 부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하고 싶은 일을 해서도 그렇지만, 옆에서 다독여주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덕분에 점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노력하니까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면접지를 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과거도 돌이켜보면서 힘든 입시로 낮았었던 자존감도 높아졌어요! 다 필스 덕분입니다!!


앞으로의 대학생활도 기대되네요ㅎㅎ 아무것도 몰랐던 저를 영화의 길로 인도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민희쌤, 연수쌤, 도울쌤, 태진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뿐만 아니라, 저의 담당선생님이 아니셨어도,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필름스테이션의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해요 필스!!


"
저는 필름 스테이션을 다니면서 항상 옆에서 꼼꼼하게 방향을 잡아주시는 선생님들을 통해 입시를 혼자 준비하는게 아닌 ‘같이’ 준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먼 타지(제주도)에서 혼자 와 공부를 하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힘든 두달 간의 시간을 꿋꿋하고 즐겁게 보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영화과 실기를 혼자서도 충분히 준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시를 모두 불합격한 후 부모님의 등쌀에 떠밀려 필름 스테이션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합격소식을 들은 지금 부모님과 저는 입을 모아 필름 스테이션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말을 합니다.


학원에 처음 갔을 때 영화 분석이나 좋아하는 영화 발표 수업 등 기초적인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당장 실기연습을 죽어라 해야 될 것 같아서 그런 기초적인 수업을 듣고있는게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 돌아보니 그런 수업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글을쓰고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영화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었고 면접을 위해서는 자신의 영화 취향과 자신만의 영화관을 정확히 하는 게 우선이었기 때문입니다. 필름스테이션의 탄탄하게 바닥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수업 방식은 저를 영화를 막연히 좋아하는 학생에서 본격적으로 영화를 배울 준비가 된 학생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연출법과 영화이론 등을 공부하고 모의실기를 매일 반복하며 본격적으로 실기연습을 시작하면서 저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탄했습니다.


언제는 한번 민희쌤께서 새벽 다섯시까지 저의 질문을 받아주시며 피드백을 해주셨고 또 한번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충 수업을 하시다가 밤 12시까지 수업을 해주셨던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 남아서 혼자 자습을 할때면 복도를 지나다니시면서 피드백과 응원을 건네기도 하셨고 이런 선생님들의 열정은 제가 더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름 스테이션을 다니기 전에는 면접 그리고 구술시험을 쉽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학원에서 준비를 해보니 면접이라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도울쌤과 민희쌤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깨달았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제가 면접에서 효과적으로 답변할 수 있게 길을 잡아주셨고 그 뿐만이 아니라 말투나 자세 그리고 인사까지 꼼꼼하게 봐주시며 저의 면접 길잡이가 되어주셨습니다.


저는 필름 스테이션을 다니면서 항상 옆에서 꼼꼼하게 방향을 잡아주시는 선생님들을 통해 입시를 혼자 준비하는게 아닌 ‘같이’ 준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먼 타지(제주도)에서 혼자 와 공부를 하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힘든 두달 간의 시간을 꿋꿋하고 즐겁게 보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영화를 꿈꾸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필름 스테이션과 ‘같이’ 입시를 준비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필름 스테이션과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가장 도움이 된 건 시험이라 생각하지 말고, 그냥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대화 몇 분 하고 온다 생각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떨릴 것도 없고 전에 없이 신나기까지 했습니다. 덕분에 면접을 본 학교들에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영화를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영화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영화과 진학을 하는 건 버거운 일이라고 생각했고, 논술을 준비해 성적에 맞춰 대학을 들어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진로에 대해 더 깊게 생각을 해보니 적지 않은 돈을 내며 관심도 없는 공부를 해야 하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필름스테이션을 찾게 되었습니다.


좋아서 다니게 된 학원인데 생각과 다르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 걱정은 첫 수업이 끝난 후 원래 없던 걱정처럼 사라졌습니다. 제 글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다는 것도 좋았고, 이유는 각자 다를지라도 영화를 하고 싶어서 온 사람들 사이에 껴서 배워나간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원가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잠시,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자 힘든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평소에 글 쓰는 걸 좋아해 시나리오 진행이나 글쓰기 모의는 즐겁게 했지만, 면접이 큰 난관이었습니다. 영화를 좋아한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몇 줄도 적지 못하는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며 학원에서 몇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때서야 머릿속에 있던 영화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을 꺼내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장벽이 높았을 뿐이지 단 한 줄씩이라도 고쳐서 피드백을 받자 틀이 잡혀갔습니다. 선생님들과 모의 면접을 할 때마다 녹음해 지하철에서 노래 대신 들었고, 파일이 쌓이는 만큼 나아지는 답변들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된 건 시험이라 생각하지 말고, 그냥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대화 몇 분 하고 온다 생각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떨릴 것도 없고 전에 없이 신나기까지 했습니다. 덕분에 면접을 본 학교들에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입시에 좋은 결과를 거둔 것 등 좋은 점이 더 많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화를 좋아한다는 말에 당당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이제는 영화과를 가는 데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만큼 충분한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따뜻한 눈으로 봐주시며 글 쓰고 제 이야기 만드는 데 큰 힘과 조언을 해주신 강민희 선생님,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 더 나은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태진 선생님.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서 어떻게 담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다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합격 후기를 빌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7 서경대 영화과 / 청주대 영화과 (정시) - 지O구


"
인생을 하나의 선로라고 생각했을 때, 저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남들을 따라서 보이지 않는 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 선로 위에서 필름스테이션이라는 환승역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영화감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17학번으로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막상 쓰게 되니까 어떻게 써야 될지를 모르겠네요..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필름스테이션에 처음 오게 된 건 2016년 4월 24일 제 나이 21살 이였습니다.

공대를 휴학하고 일을 하며 남들처럼 취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저는 항상 마음속으로 "영화 하고 싶다!" 라는 막연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들리는 얘기와 부모님의 만류로 시도를 미뤄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이 아니면 인생에서 시도조차 못해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필름스테이션 이라는 학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학원은 항상 제가 마음속으로 생각해오던 “영화 하고 싶다!” 라는 막연한 문장을 저에 맞게 구체화 시켜주기 시작했습니다.


필름스테이션에서 처음 한 과제는 바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일깨워준 과제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어떤 시나리오가 있는지를 토대로 제가 묻어나오는 글쓰기를 쓰도록 도와주었고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토대로 저와 맞는 영화를 알려주고 영화인 OOO 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거기다가 영화사공부와 수도 없이 봐주시는 모의면접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다른 학원이랑 비교할 수 없는 필름스테이션 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분이라는 짧은 면접 시간동안 수많은 학생들은 모두다 정답만 말할 것입니다. 이름도 못 말하는 시험장에서 나를 교수님의 기억에 남기기 위해선 나만이 말할 수 있는 정답이 필요합니다. 저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정답을 필름스테이션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하나의 선로라고 생각했을 때, 저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남들을 따라서 보이지 않는 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 선로 위에서 필름스테이션이라는 환승역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영화감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내년의 합격후기는 여러분이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이끌어 주신 대표님 원장님 소연쌤 이론쌤을 포함한 모든 필스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15 서경대 영화과 / 명지대 영화과 (정시) - 김O진 학생


"
수능끝나고 정시반을 들으면서 필름스테이션은 하나의 영화학교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안의 영화를 향한 욕망이라는 '망령'을 하나의 작은 '실체'로 자리잡게 해준 고마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이라는 성과가 나왔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큰 성장이 있었기에, 앞서 말한 듯 실체로 다듬어주었기에 다닌 것을 후회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년도 나군 명지대학교와 다군 서경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행복해요! 친구들과 커다란 장비를 들고 영화를 찍을 기회와 공부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이런 학교생활을 꿈꾸며 입시에 도전하는 친구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 친구들이 이 학원의 합격후기를 보며 도움을 얻으려 할 것이구요. 그러므로 다음 도전 할 친구들이 학원의 커리큘럼 이외에도 열심히 하면 도움 받을 수 있을 것들을 써보겠습니다.

1) 생각을 파고들어 구체화시키는 연습


영화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라면 모두 영화를 보며 마냥 재밌다고만 느끼지는 않습니다. 추상적이고 구체화되지 않은 어떤 느낌들이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을 파고드는 연습이 아주 중요합니다. 파고들어서 구체화시키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설명할 수 있는 것. 이런 능력은 비평의 재료가 되고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을 구체화시키고 구체화시킨 것에서 셀링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 곧 면접 준비이기 때문입니다.


2) 이거저거 많이 보고 읽기


명지대학에서 장 뤽 고다르 감독과 누벨바그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론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 부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영화 프로그래머의 블로그를 돌아보면서 자세히는 아니지만 표피적인 지식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공부를 통해 통달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모든 지식을 그렇게 습득하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부담스러운 친구들도 많으리라 봅니다. 관련분야와 그 외 배경지식을 쌓아놓는 것이 비평에도, 스토리구성에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근거 없더라도) 자신감 갖기


입시에선 흔히들 학생 자신만의 진정성이 중요한 속성으로 평가됩니다. 이 진정성은 자신감위에서만 보여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모의면접을 할 때 자기 자신이 하는 말에 불편함을 느끼면 듣는 사람도 불편해진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를 뒤집어 보면 '내 이야기가 어떠하든 나는 이 이야기 정말 재밌어!'라는 마음으로 이야기해야 듣는 사람도 그렇게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입시 자체가 평가자를 설득하는 과정이니까요.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흥미가 면접준비를 더 재밌게 만들어주곤 합니다. 더 들여다보고 싶고 더 알아보고 싶고 그래야 그럴 듯한 모양이 나오곤 하니까요.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시기를!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원의 커리큘럼에 충실하는 것이겠지요.^^


수능끝나고 정시반을 들으면서 필름스테이션은 하나의 영화학교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안의 영화를 향한 욕망이라는 '망령'을 하나의 작은 '실체'로 자리잡게 해준 고마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이라는 성과가 나왔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큰 성장이 있었기에, 앞서 말한 듯 실체로 다듬어주었기에 다닌 것을 후회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입시에 도전하는 친구들, 모두 열심히 하고 바라는 성과 나왔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입시결과에 상관없이 학원 다니던 것처럼 열심히 탐구하기를 빌게요.(우선 나부터...) 모두 모두 화이팅!^^ 

필름스테이션

상담시간  13:00 - 20:00

상담문의  TEL 02-825-6895   ㅣ   FAX  02-812-6895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133 두덕빌딩 2층 (상도동 356)

대표자명 : 정우진  ㅣ  사업자등록번호 : 108-91-78737

호스팅 제공자 : (주)아임웹


© COPYRIGHT - FILMSTATION. ALL RIGHTS RESERVED.

전화상담

카톡상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