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스테이션 합격자들의 생생한 합격 후기

합격자 후기


' 예술을 할 때 있어서 자신만의 뚜렷한 신념 혹은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입시를 하고 있으니 ‘입시용’ 답변을 준비해야했고 그 과정에서 영화를 향한 저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아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담비 선생님의 도움으로 저의 본질과 입시 사이의 중간점을 잘 찾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주신 김담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과 혼란 속에서 20년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먼저 영화과에 진학한 친한 지인을 통해 용기를 얻어 그동안 하고싶었던 영화를 하기 위해 9월 중순 쯤 뒤늦게 입시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일단 영화의 이론적 지식이 아예 없었습니다. 처음 영화사조와 영화문법 수업을 들었을 때 정말 즐거웠지만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그런지 바로 흡수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여러차례 복습하고 여러 책도 찾아보며 공부하니 자연스레 머리 속에 입력이 되더라고요.

면접을 대비할 때 또 다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예술을 할 때 있어서 자신만의 뚜렷한 신념 혹은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입시를 하고 있으니 ‘입시용’ 답변을 준비해야했고 그 과정에서 영화를 향한 저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아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담비 선생님의 도움으로 저의 본질과 입시 사이의 중간점을 잘 찾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가장 자신 없었던 부분은 작문이었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고 손이 느려 50분 내에 1/3의 분량 밖에 채우지 못한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글의 시작 방법부터 시작해서 서론/본론/결론 전개 방법, 시간분배법 등에 대해서 세세하게 가르쳐주셨고 계속해서 연습한 결과 이 또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선생님께서 수없이 많은 자료를 제공해주셨고 그것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했던 한 달 반이라는 시간, 매우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짧은 시간 내에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의 도움이 가장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이승훈 선생님은 약 8개월이 되는 시간동안 단 한 번도 제게 자격지심을 느끼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잘하면 칭찬해주시고 부족할 때는 그 학생이 이해가 될 때까지 꼼꼼히 신경써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공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시간동안 공부라는 개념이 아닌 하나의 취미 생활이자 저의 안심처가 되었습니다. '


필름스테이션은 다른 영화 학원과 다르게 오로지 영화과 입시만 준비해주는 학원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학원과 차별되게 영화에 대해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해줄 수 있습니다. 10년 넘도록 운영하는 학원에서 다양한 기출문제, 합격생의 복기문, 훌륭한 선생님들을 기반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꾸준히 많은 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한 반에 4 ~ 6명의 소수 정예로 혼자서 공부하기 힘든 영화사와 연출 용어를 효율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감독과 장르를 여러 영화를 추천해주시면서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게 이끌어 주십니다. 필름스테이션은 단순히 학생의 컨셉을 잡아주는 학원이 아닙니다. 필름스테이션 선생님은 학생을 서포트 해주시면서 자신이 몰랐던 영화를 진짜 사랑하는 이유를 찾아주는 도움을 주실뿐입니다. 또한, 성적과 희망하는 대학교에 맞추어 그에 맞는 효율적인 담임선생님 형식의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하나의 학생에 집중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실 수 있습니다.

이승훈 선생님은 약 8개월이 되는 시간동안 단 한 번도 제게 자격지심을 느끼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잘하면 칭찬해주시고 부족할 때는 그 학생이 이해가 될 때까지 꼼꼼히 신경써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공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시간동안 공부라는 개념이 아닌 하나의 취미 생활이자 저의 안심처가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 모의 테스트를 보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의 저를 생각하면 선생님들 앞에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실기는 엉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64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서경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저는 지금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하고 남들 앞에서 소신있게 말을 할 수 있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학원은 필름스테이션! 이론 면접반은 이승훈 선생님!! 최고입니다! 선생님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원대에서는 글쓰기 시간에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제작해 구술 실기와 전공 면접을 진행했고, 단순 질답으로 이루어진 순천향대에서는 최대한 제 전공을 어필하려 노력했습니다. 특히 순천향대는 압박 면접이 심했습니다. 제 말을 끊고, 굉장히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시기도 하고, 제가 당황할 만한 상황을 연출하시기도 했습니다.'


먼저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수진쌤, 도울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입시 전쟁에 늦게 뛰어들었습니다. 매일같이 카페에서 밤을 새고, 학교를 조퇴해 가며 필스를 다녔던 것도 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귀가하기 전까지 제 면접을 봐주시고 글을 첨삭해주시던 선생님들이 너무 감사했고, 실망시키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탓인지, 수시에서 6광탈이라는 아픔을 떠안아 버렸습니다.


그 당시 저에게 남은 것은 엄청난 분량의 입시 글쓰기, 면접 연습지들이었습니다. 실기를 포기할까 생각도 해 봤지만, 저는 제 꿈을 버릴 수 없었기에, 정시에서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저는 정시에서 강원대, 순천향대 두 곳을 넣었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었지만 수시 때 선생님들과 제작해 둔 면접 연습지, 이야기 연습지를 몇 번이고 스스로 고쳐 가며 반드시 붙고 말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강원대에서는 글쓰기 시간에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제작해 구술 실기와 전공 면접을 진행했고, 단순 질답으로 이루어진 순천향대에서는 최대한 제 전공을 어필하려 노력했습니다. 특히 순천향대는 압박 면접이 심했습니다. 제 말을 끊고, 굉장히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시기도 하고, 제가 당황할 만한 상황을 연출하시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두 학교에서 저를 잘 봐 주신 덕에, 최초합격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합격증이 나오고, 제일 먼저 필름스테이션 선생님들이 생각났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두 달의 기간 동안 이른 아침에서부터 늦은 밤까지 고생해주신 수진쌤, 도울쌤!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필름스테이션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ㅎㅎ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 필름스테이션에서 재수를 준비하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 시대적 배경, 책 한 권이라도 더 읽고 영화를 보는 것과는 천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저는 영화과 입시를 1년을 한 상태이지만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아니어서 학원을 등록한 후부터 영화를 미친 듯이 보기 시작했고 영화를 보고 나서 제가 느낀 점들과 주제를 정리하고 분석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발표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제가 놓쳤던 부분들에 대해 질문을 던져주셔서 저의 생각을 뒤집어보고 확장 시킬 수 있었습니다. '


저는 합격 후기를 쓰는 날이 올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니까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조심스럽습니다. 각설하고 필름스테이션을 다니면서 제가 느꼈던 부분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영화과로는 재수생이었지만 나이로는 23살, 5수생이었습니다. 다른 분야의 예체능 입시를 3년 하다가 22살 때부터 영화과로 틀어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면접 비율이 높은 학교들을 쓸 예정이라서 면접을 꼼꼼하게 준비시켜 줄 학원이 필요했습니다. 예체능 입시를 오래 하다 보니 입시학원에 대한 적대감이 있는 상태였지만 필름스테이션을 다닌 학생들이 만족도가 높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 등록하게 되었고 왜 처음부터 필름스테이션에 다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람차고 유익한 입시 생활을 했습니다.

필름스테이션에서 재수를 준비하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 시대적 배경, 책 한 권이라도 더 읽고 영화를 보는 것과는 천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저는 영화과 입시를 1년을 한 상태이지만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아니어서 학원을 등록한 후부터 영화를 미친 듯이 보기 시작했고 영화를 보고 나서 제가 느낀 점들과 주제를 정리하고 분석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발표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제가 놓쳤던 부분들에 대해 질문을 던져주셔서 저의 생각을 뒤집어보고 확장 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영화과니까 영화만 열심히 보고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굉장히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필름스테이션에서 공부하면서 감독이 되려면 영화를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소양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미술사를 공부하고 뉴스나 칼럼 등 여러 가지 분야를 공부하면서 제가 영화를 통해 그리고 시나리오를 통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을 했습니다. 특히 여름방학 2주 동안 거세게 수업을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하루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다음 날은 제가 좋아하는 화가에 대해 또 다른 날은 제가 좋아하는 감독에 대해 분석을 해오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의 가치관과 색이 점점 뚜렷해졌습니다. 이런 공부들이 면접을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고 실제로 수시를 준비하는 동안 힘들기보다는 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저를 믿었기 때문에 입시를 하는 동안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도 항상 저를 믿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입시는 무조건 운이라고 생각했는데 운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다니는 동안 큰일이 나지 않는 이상 지각 한 번 한 적 없었고 선생님이 내주시는 과제도 꾸준히 하고 이 외에 서울아트시네마나 한국영상자료원에 가서 찾지 못한 영화들을 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열심히 안 했는데 운으로 합격하는 것보다 꾸준히 해서 내가 노력한 과정으로 결과를 얻는 게 더 뿌듯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자기 확신이 생기고 그 자기 확신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알려준 민희선생님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불멸이라는 멋진 책을 알려준 담비선생님 선생님과의 수업은 짧아서 아쉬웠지만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것을 배워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시가 끝나면 학원 쪽으로 밥도 먹기 싫었는데 필름스테이션에서는 좋은 기억만 안고 갑니다.


' 그런 학원을 뒤로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필름 스테이션에서 수업을 받는 동안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방적으로 가르침을 받는다는 생각보다는 수업을 함께 꾸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과 열심히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끊임없는 질문들을 받았는데, 질문들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고 답변하며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고,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결국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해답까지 얻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학과 21학번에 입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항상 합격 후기를 읽으며 부러워하기만 하다 제가 이렇게 글을 적고 있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합격이라는 벅찬 글자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민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


우선 저는 작년 영화과 입시에서 6 광탈이라는 커다란 상처를 안은 채, 영화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한 번 더 도전하게 된 학생이었습니다. 기존에 다니고 있던 다른 학원에서는 정말 글만 적었습니다. 다른 부수적인 수업도 요구했지만, “영화사 같은 이론적인 부분은 학교 입학하면 다 배워~” 라는 식으로 수업 시간의 절반이 넘는 시간 동안 글만 적었고, 학생 개개인에게 전혀 신경을 써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정말 적고 싶은 글이 아닌 합격을 할 수밖에 없는 가이드 라인에 맞춰진 글을 적어 내렸습니다. 저는 결국 글을 적는 로봇이 된 기분이었으며 제 글을 읽으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이게 정말 맞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계속해서 들었고, 결국 지원했던 학교에서 모두 떨어진 후에야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런 학원을 뒤로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필름 스테이션에서 수업을 받는 동안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방적으로 가르침을 받는다는 생각보다는 수업을 함께 꾸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과 열심히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끊임없는 질문들을 받았는데, 질문들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고 답변하며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고,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결국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해답까지 얻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솔직한 나 자신을 남들에게 얼마나 잘 보여줄 것인가! 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인 것 같다는 깨달음을 통해 면접 준비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 저는, 좋아하는 영화 하나 제대로 찾지 못하고 취향이 무엇인 지도 모르는 유목민이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알아가면서 더욱 혼란스러워했고, 그렇게 점점 혼자만의 깊은 우물에 빠져갈 때쯤 민희 선생님께서 손을 뻗어 도와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면접에 대한 대비뿐 아니라 수업을 하시며 많은 질문들을 하셨을 때 절대 정해져 있는 정답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학생 개개인마다의 성격과 속 깊이 자리 잡은 이야기까지 꺼내어 진정성 있는 답변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저 혼자였다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입시 기간은 정말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영화를 공부하면서 저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간절하던 마음과, 끈기, 열정이 좋은 학원을 만나 더욱 빛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민희 선생님 뿐 아니라 오고 가며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도움을 주셨던 담비 선생님,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던 원장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 할게요!!!


' 항상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담아두기만 했던 제가 수업 때만 되면 믿고 들어주시는 선생님이 계셨기에 부담 없이 말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배우며 나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질문하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같은 반 학생들과도 의견을 펼치며 말하다 보니 영화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틀에 박힌 영화 입시가 아닌 자유롭고 너무 즐거운 입시였습니다.'


저는 고3때 영화과에 도전했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아 결국 영화과가 아닌 다른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버틸 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1년 후 영화를 다시 하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으로 여러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 수업 방식부터 수업에 참고 될 영상까지 정리되어있는 ‘필름 스테이션’에 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바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할 때 선생님께서는 먼저 저의 상황을 모두 들어주셨고 수업방식과 방향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확실히 믿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1년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으로 시작한 입시준비인데 학원을 등록하고부터 지금까지 후회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필름 스테이션’은 저 같이 방향을 잘 잡아주지 못하면 방황하기 쉬운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민희 선생님 덕분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성격이 굉장히 내향적이고 말주변도 없고 그리고 발표 공포증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민희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자유롭게 모두가 이야기하도록 이끌어주시고, 발표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의견을 맘 편히 눈치 보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항상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담아두기만 했던 제가 수업 때만 되면 믿고 들어주시는 선생님이 계셨기에 부담 없이 말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배우며 나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질문하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같은 반 학생들과도 의견을 펼치며 말하다 보니 영화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틀에 박힌 영화 입시가 아닌 자유롭고 너무 즐거운 입시였습니다. 민희 선생님께서는 학생들마다 영화를 따로 다 추천해주시며 제가 길을 잃었을 때에도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또한 영화예술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분야도 추천해주셔서 이해의 폭이 더 넓어짐을 느꼈습니다. 정말 재수하길 잘했다!  정말 영화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영화과 입시를 성공으로 이끌어준 것뿐만 아니라 ‘나’라는 사람도 찾아주신 민희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민희쌤 최고 짱짱 멋지신 분이십니다.


' 학원에 다니는 이유는 물론 입시 때문이지만 저는 필름 스테이션에서 영화의 지식뿐만 아니라 문학, 미술, 시사, 철학 등 다방면의 지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생각하는 태도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 학교에서 맘껏 하지 못했던 영화 이야기를 학원에 와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원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던 점이 행복했습니다. 입시를 준비한 이 1년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


만약 지방에 살아서 서울로 학원 다니는 것을 고민하는 친구가 있다면 저는 그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박학다식하고 모르는 영화가 없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항상 감탄하고 선생님들을 믿고 이끄는 대로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마냥 영화 보는 것이 좋았던 제가 영화를 분석하고 이야기를 쓰면서 나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잘하는 친구들은 혼자의 힘으로도 영화과에 합격하겠지만, 저는 학원에서 받는 엄청난 입시 정보와 선생님들의 뾰족한 피드백, 함께 입시 길을 걸어가는 친구들이 주는 힘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영화에 대한 지식이나 촬영 경험이 부족한 저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장점이 돋보이도록 면접을 도와주셨습니다. 처음 선배님들의 면접 후기를 보며 어떻게 저런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까 막막해했던 저는 면접지를 한쪽 한쪽 늘려가면서 영화과에 대한 꿈을 키워갔습니다. 첫 모의 면접에 벌벌 떨면서 들어가 말도 제대로 못 했었지만 여러 번의 모의 면접을 통해 막바지에는 시선 처리를 하려 노력하고 면접을 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반응도 살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저의 답변에 물어볼 수 있는 다른 질문을 받아 실제 면접을 대비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현타를 세게 맞은 적도 있습니다. 잘하는 친구와 비교하면서 부족한 저에게 실망하고 자신감이 바닥을 쳤던 적도 있습니다. 그때 담비쌤이 해주신 칭찬이 저에게는 동아줄이었고 힘든 입시 기간을 버티게 해준 버팀목이었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이유는 물론 입시 때문이지만 저는 필름 스테이션에서 영화의 지식뿐만 아니라 문학, 미술, 시사, 철학 등 다방면의 지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생각하는 태도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 학교에서 맘껏 하지 못했던 영화 이야기를 학원에 와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원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던 점이 행복했습니다. 입시를 준비한 이 1년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신경 써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셨던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 저는 필름 스테이션에 오기전 다른 학원에도 간적이 있습니다. 그곳과 이곳의 차이점이라면 정보량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반도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내가 현재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곳과 도전해볼만한 가치있는 학교들, 그리고 각 학교마다 다양한 복기들, 배울 수 있는 양도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것을 공부하다 보니 학원에 가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날도 따로 1시간 거리를 지하철 타고 와서 혼자 공부하였습니다. '


필름 스테이션을 다니면서 영화 외적으로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진정으로 영화를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영화를 좋아한다고 해봤자 학교친구들이나 페이스북, 인스타나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화들만 간간히 보았다면 필름 스테이션을 다니면서 숨어있는 명작들, 고전 클래식 영화들 그리고 멀게만 느껴지던 예술영화들과 친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기위해 시대상에 유행하던 철학, 역사, 문화등 다양한 지식들도 얻어서 학교를 통해 배우던 것 외로 저에게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학원에서 보았던 영화들을 학원생들과 진지하게 토론하거나 선생님들의 다양한 시각들을 두루두루 습득할 수 있어서 열린 생각을 가지게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필름 스테이션에 오기전 다른 학원에도 간적이 있습니다. 그곳과 이곳의 차이점이라면 정보량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반도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내가 현재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곳과 도전해볼만한 가치있는 학교들, 그리고 각 학교마다 다양한 복기들, 배울 수 있는 양도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것을 공부하다 보니 학원에 가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날도 따로 1시간 거리를 지하철 타고 와서 혼자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내가 어떤 장르를, 어떤 생각들을 좋아하는지 윤곽을 잡을 수 있단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승훈 선생님! 정말 쌤같은 영화 오타쿠는 다신 못 볼 거 같아요. 좋아하는 부분과 고쳐야할 부분들을 콕 집으시고 그거에 맞는 영화들을 추천해주시며 저희들 생각에 거부감 없이 받아주셔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진짜 못잊을 거예요.

어디가서 영화 어떻게 배웠냐고 하면 저는 당당하게 이승훈선생님에게 배웠다고 할 겁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인물의 욕망이 무엇인지 부터 시작해 주제로 끝나는 체계적인 수업으로 점점 친구들과 저의 글이 늘어가는것을 보면서 놀라웠던 기억이 납니다. 추상적으로 말하면 어려운 부분들을 기석쌤께서는 명확하게 집어주셨습니다. 예를들어 작문시험중에 ‘이삿짐’을 키워드로 나온 작문이 있었는데, 우리들은 이삿짐 물건이 없어지는 케이퍼무비를 대부분 생각했습니다. 기석쌤께서는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이사도 있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셨을때, 벙쪘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가며 말씀해주셔서 좀더 창의적으로 생각할수있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


저에게 영화란 지극히 현실적인 삶에서의 도피처였습니다. 혼자 영화를 광적으로 보는 학생이었죠. 그 수많은 영화중에서도 좀더 몰입해서 볼수있는 영화가 있었고, 그 영화를 만든사람이 영화감독이라는걸 알게되어 감독이라는 꿈이 시작되었습니다. 늦었지만 학교에 들어가고싶어 영화과 입시를 알아보았습니다. 원장님의 강한 설득력과 한 반에 6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커리큘럼, 예대에 들어간 친구들의 추천으로 필름 스테이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추천으로 기석쌤 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한참 어린친구들과 수업을 하려니 조금 부끄럽기도 했고 자존심이 상할때도 있었지만 기석쌤께서 제가 좀더 잘 융화될수있게 잘 맞춰주셔서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서울예대에 맞춰서 진행이 됬지만, 다른 학교들의 맞춤수업도 같이 배우면서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단순히 영화사조, 영화용어의 이론적 정의뿐만 아니라 우리가 좋아하던 영화의 예시를 보면서 즐겁고 몸에서 체감되게 배울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인물의 욕망이 무엇인지 부터 시작해 주제로 끝나는 체계적인 수업으로 점점 친구들과 저의 글이 늘어가는것을 보면서 놀라웠던 기억이 납니다. 추상적으로 말하면 어려운 부분들을 기석쌤께서는 명확하게 집어주셨습니다. 예를들어 작문시험중에 ‘이삿짐’을 키워드로 나온 작문이 있었는데, 우리들은 이삿짐 물건이 없어지는 케이퍼무비를 대부분 생각했습니다. 기석쌤께서는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이사도 있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셨을때, 벙쪘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가며 말씀해주셔서 좀더 창의적으로 생각할수있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영화과 입시는 면접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의면접을 볼때 예대와 흡사한 분위기와 압박면접으로 실전감각을 익힐수 있었습니다. 만약 잘 못봤다면 질문 하나하나 직접들어주시고 좀 더 적절한 방향으로 이끌어주셔서 좋은 면접을 볼수있었던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함께 수정하면서 그동한 혼자준비하면서 끙끙 앓던것들이 풀려나갈때 자신감도 생기고 확신이 생겼던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석쌤께서 저라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도 들어주셨습니다. 왜 영화를 하고싶은지, 만약 떨어진다면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 나는 어떤 영화를 좋아하고 왜 좋아하는지, 어떤 영화를 만들고싶은지 등 저라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기석쌤과 얘기하면서 알게되고 나를 알게되니 어떤 질문에도 대답할수있었습니다. 밤마다 수업시간이 아닌데도 함께 고민하고 도와주신 기석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직도 서울예대 영화과 수시합격한게 믿기지 않습니다.ㅎㅎ 스승과 제자사이를 넘어 영화감독의 길을 한발짝 걷게 도와주신 모든분들에게 합격이라는 결과로 보답할수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영화감독의 길을 한발짝 걷게해준 필름 스테이션 감사합니다!


‘입시를 하며 영화가 정말 질린다고 생각했고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옆에 있는 학원 친구들은 더욱 힘차게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항상 등원하면 학원 테이블 컴퓨터 있는 공간에 있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원에 컴퓨터들이 많아 공부를 더욱 쉽고 다양하게 할 수 있었고 책들도 정말 많아 영화 공부하기 최적화된 학원이라고 생각해요.'


왜 바로 필름스테이션을 오지 않았을까? 조금 더 빨리 올 걸이라는 후회를 항상 했습니다.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세밀한 면접 연습과 오로지 저라는 사람을 발견하고 고민하게 해준 선생님들

그저 영화를 많이 찍어본 이유만으로 영화과에 도전한 제가 세심하게 한명 한명에 이야기를 물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아, 내가 이래서 영화를 찍고 싶었구나!" 제대로 된 동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교수님들께 저 자신에 꾸밈없는 진실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시에 떨어지고 절망감에 허구적 거릴 때 수시 때와 다르게 3주 동안 매일 다른 선생님들에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그동안 힘차게 구르던 머리가 정리되며 새로운 지식과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 치유하고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 3주 수업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입시를 하며 영화가 정말 질린다고 생각했고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옆에 있는 학원 친구들은 더욱 힘차게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항상 등원하면 학원 테이블 컴퓨터 있는 공간에 있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원에 컴퓨터들이 많아 공부를 더욱 쉽고 다양하게 할 수 있었고 책들도 정말 많아 영화 공부하기 최적화된 학원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학원에서 하는 대로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러나 학원은 대학을 보내주는 공간이 아닌 대학 가는 길을 가르쳐주는 곳입니다. 이 길은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서 나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정시 때 제대로 알게 되었고 제 노력에 받침대가 되어주시는 훌륭한 선생님들 덕분에 대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ㅜㅜ

자주 전화해주시면서 세심하게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신 기석쌤♡ 그리고 저라는 사람을 생각할 수 있게, 제 이야기를 말 할수있게 도와주신 민희쌤♡ 구멍 잔뜩 나있던 저를 메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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