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스테이션 합격자들의 생생한 합격 후기

합격자 후기

2016 상명대 영화과 / 서일대 영화과 (수시) - 황O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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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모두가 입시철이 다가올수록 휴일 없이 정해진 수업시간 없이 불철주야로 일하시는 걸 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열정,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세세하게 신경 써주신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누가 시켜서 쓰는 말이 아니고, 혹여나 이 후기를 볼 친구들에게....


사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열심히 하지도, 최선을 다하지도 않아서 합격후기를 쓰는 게 부끄럽습니다.

저는 이전까지 진로를 계속해서 바꿔오다 고3이 되기 직전 영화로 입시를 하자고 마음을 먹은 학생입니다.

성적이 8등급이어도 열심히만 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 다른 학원에 비해 필름 스테이션에서는 좀 더 현실적인 얘기, 현실적인 대학 선택 등을 알려주셨고 아버지도 그런 상담에 만족해 하셔서 이곳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성격이 둥글지 못하고 참 스스로 생각해도 노력이 부족한 학생인데, 선생님들 한 분 한 분께서 학생들 개개인을 파악을 해주시고 포기하지 않고 잡아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늦은 시간에도 궁금한 점 일일이 답해주시고 제 투정이며 못난 짓이며 다 받아주신 이론쌤 감사합니다.


제가 한 부족한 대답에 살을 덧붙여서 완성해주시고, 친구처럼 살갑게 대해주시기도 하면서 제 수많은 고민 들어주신 점 감사해요. 툭


하면 이야기가 안 나와 멍 때리고만 있던 저에게 화 한 번 안 내신 소연쌤 감사합니다. 종교는 다르지만... 항상 저희가 잘 되길 바라며 기도해주신 점도 감사합니다.


끝으로 갈수록 저희도 그 기도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랐어요ㅠㅠ 모의면접 때마다 대답도 못하고 울기만 해서 화도 나고 속상하셨을 원장쌤도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모두가 입시철이 다가올수록 휴일 없이 정해진 수업시간 없이 불철주야로 일하시는 걸 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열정,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세세하게 신경 써주신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누가 시켜서 쓰는 말이 아니고, 혹여나 이 후기를 볼 친구들에게 필스를 다녀서 후회하진 않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대학에 붙을지도 몰랐고 합격후기를 쓰게 될 줄도 몰라서 뭔가 얘기가 다 두루뭉술하고 두서도 없는데 일단은 이 학원에 다니게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같이 배웠던 친구들에게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모두 고마워요!


대학 가서도 종종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2015 상명대 영화과 / 용인대 영화과 (수시) - 이O영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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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필름스테이션 합격후기 중에서 ‘입시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고 한 것을 보고 등록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1년을 필스와 함께해보니 작년에 본 합격후기가 진짜인것을 알게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용인대랑 상명대를 합격한 이O영입니다.

 20살이 돼서야 영화를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고 필름스테이션 합격후기를 찾아본 것이 얼마전 같은데 제가 합격후기를 쓰고 있다니 놀라워요. 필름스테이션에서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만나서 2014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작년 필름스테이션 합격후기 중에서 ‘입시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고 한 것을 보고 등록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1년을 필스와 함께해보니 작년에 본 합격후기가 진짜인것을 알게 됐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영화를 대하는 태도를 보고  반성하거나  배우면서 영화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필름스테이션은 영화입시 뿐만 아니라 영화를 가르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기만 했지 글을 써보지 않은 저로서는 스토리보드 시간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글쓰기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점차 글쓰기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보시고 여러 가지 방향으로 수정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스토리보드반은 소수로 짜여있어 글에 대한 조언을 받을 때도 효율적이었습니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다영이한테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잖아 그걸 잘 적용해봐”라고 하시면서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이론시간에는 처음부터 딱딱한 용어들을 배우는 게 아니라 영화를 보고 서로의 생각을 얘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정말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일 이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가끔 선생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실 때 ‘이런 관점으로도 영화를 볼 수 있구나’하면서 놀랐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더 자극을 받아서 영화를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용어나 영화사를 배울 때는 그때 그때 예시를 보여주시면서 설명해 주셔서 이해도 빠르고 기억에 오래오래 남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질문을 하거나 발표하는 시간이 면접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만의 답변이나 발표를 준비함으로서 면접에 대비한 것 같습니다.


모의면접은 무섭다고 해서 굉장히 떨었습니다. 그래서 막상 실전에서는 그렇게 떨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저 무섭게 모의 면접을 보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을 얘기해주시면서 ‘너는 이렇게 인사하는게 좋겠다’‘이렇게 말하는 것이 좋겠다’등등 조언을 해주셔서 힘이 되었고 집에서 연습 할 때도 모의면접 녹음한 것을 들으면서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 대해서 재미있게 공부하다보니 입시철이 다가왔습니다. 용인대 시험은 분석문 시험이어서 선생님들을 붙잡아서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바쁘실텐데 시간내서 도와주셨습니다. 문단은 어떻게 나눠야 하고 용어는 어떤 상황에서 써야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용인대 시험은 3분짜리 단편 영화를 보여주고 8절지에 3시간동안 분석문을 써야했습니다. 편집기법을 중심으로 써야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문단,용어 설명해주신거 잊지 않고 3시간 채워서 쓰고 오니 !!!!합격뿐만 아니라 장학대상자까지 되었어요 ~!!!!!!


그리고 상명대학교는 2일에 걸쳐 보았는데 저는 두 번째날이었습니다. 모두들 교수님들이 무섭다고 해서 긴장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이론 선생님께서 ‘다영아 너는 ~~~이 말들 꼭하고 나와야해!!!!!’라고 하신말씀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해야할 말들 다 했습니다. 상명대학교 에서는 5문제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대답을 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제일 쉬운 것을 선택했는데 교수님들께서 왜 쉬운 것을 선택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때 당황했지만 원장선생님의 모의면접 때 ‘너는 긴장하거나 당황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셨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남은 4개문제중에 하나를 빠르게 선택해서 부족하지만 이것도 대답해보겠다고 하면서 답변했습니다. 아마도 이 모습을 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모의면접 때 원장쌤의 조언이 아니었으면 상명대학교를 떨어졌을거에요


아직까지 2개의 대학을 붙은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필름스테이션을 다니지 않았더라면 더 힘들고 안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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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쌤^^ 방학때부터 쌤이랑 함께했는데 좋았어요. 쌤 오시기전에 차갑다, 무섭다 이런 소문들 들으면서 벌벌 떨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 항상 ‘오~ 다영’하면서 반겨주셨는데 진짜 그리울 것 같아요. 글 발표하기 전에 ‘재미없는데’가 말버릇일 정도로 자신감이 없는 저에게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용인대 시험 전날까지 분석문 봐주시고 신경써주신 덕분에 장학대상자가 된것 같아요. 진짜 감사합니다.


이론쌤~~~!!!!!!! 캡틴이 2관왕 했어요. 수업시작하면 미친듯이 날라다니다가 1시간 30분만 지나면 맥없이 앉은 저 보면서 기운 빠지게 해서 죄송해요... 또.. ‘언제 쉬는거에요?’라고 물어봐서 죄송해요 죄송할거 투성이네요 ㅠㅠ 그래도 쉬는 시간마다 쫓아다니면서 질문할때마다 귀찮으실 텐데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쌤이 면접 보기전날까지 꼭 말해야하는거 신신당부했던것도 감사해요. 쌤의 신신당부가 상명대합격을~!!!!!불러왔어요 그리고 힘들어 보이는 몸을 끌면서 ‘다영아 면접 잘보고와 ’라고 담담하게 얘기하시는 모습~!!!!! 진짜 잊을수 없을거 같아요


'기관사K'쌤 입사반하면서 면접준비한거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미리미리 답변 생각해놔서 정신없는 입시철에 짐을 덜었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제작반!!! 진짜 잊지 못할거 같아요ㅠㅠ 제작반 친구들이랑 카메라 만지고 콘티 작성했던 것 진짜 재미있었어요. 쌤이 제작반 설명할 때 그저 입상이아니라 영화에대해 생각해볼 시간이고 더 많은것을 얻어갈거라고 하셨잖아요 ~! 진짜 많은것!!!을 얻어가는 시간이었어요. 합격한 상명대에서 영화제작 얘기한게 잘 풀려서 교수님들의 관심을 이끌었어요 ~! 진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3월반 친구들 ~! 우리 입시 때문에 만났지만 입시 끝나고도 매일 연락하고 지내자 합격 못한 친구들은 정시 때 꼭 합격해서 대학가서 만납시다 ~!!!! 

2015 상명대 영화과 (수시) - 김O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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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스테이션은, 힘들고 영화에 대한 확신이 흐려졌을 때를 지나서 제가 영화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주고 영화를 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게 해준, 저에게 정말 소중한 곳입니다. 저도 부모님도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상명대학교에 수시 합격한 19살 김O연입니다.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제가 간절했던 상명대에 붙고 이렇게 합격후기를 쓰게 되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내신이 낮은 편이고, 더군다나 상명대에 지원하기에는 부족한 내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명대 발표나기 하루 전인 어제까지만 해도 찡찡대면서 엄마에게 정시준비는 어떻게 하냐, 재수해야할까 이런 쓸데없는 푸념들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딱!!!!!!말도 안되게 상명대 합격이라는 그런!!!것을 얻게 되어서 지금도 사실 얼떨떨하네요.

학교 컴퓨터실에서 합격이라는 창이 띄워지고 진짜 말도 안 된다며 친구랑 부둥켜안고, 가장 먼저 생각난건 부모님과 학원이었습니다! 학원 선생님들께서 신경써주시고 같이 힘내주셔서 제가 이렇게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는 좋아했지만 감독이름도, 용어도 하나도 모른채로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보다 더 뒤떨어진다는 열등감도 많이 느끼기도 했고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뒤떨어진다고 생각을 하고있었음에도 항상 게으름을 피웠었는데 이제 입시가 몇 달 남지 않은 시점에 이론반 선생님들과 모의면접을 했었습니다. 그 때 호되게 혼나고 정신을 차렸던 것 같아요.


항상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과 진심이야!’라고 세뇌ㅎㅎ시켜 주셔서 면접 볼 때마다 그 말을 생각하면서 임했습니다!


모의면접때는 한 선생님이 아니라 원장선생님, 대표님, 그리고 이론반 선생님들과 함께 여러번 면접을 보면서 제가 부족한 점들을 깨달았고 그게 면접 보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론반 수업은 ppt와 시각자료로 이해가 쉬웠고, 선생님께서는 선생님만 수업하시는게 아니라 저희가 좋아하는 감독에 대한 ppt를 직접 만들어서 발표하게 하시거나 좋아하는 영화의 클립을 골라서 발표, 설명하는 등 저희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학교 수업 중에 아무리 재미있고 제가 좋아하는 수업이라도 빠져들면서 수업들은 적이 없었는데 영화 수업은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빠져들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학원 그만두고 싶었을 때도 있었고 영화가 정말 싫었을 때도 있었는데 그 시기를 꽉 붙잡아주셨던!! 그리고 이젠 적응이 돼서 어떤 말을 들어도 상처받지 않게 되는 깡과 정신력을 갖게 해주신!!이론쌤~~~~!! 항상 선생님은 제 동경의 대상입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열정이 가득한 분이세요!! 제가 매일 선생님께 까불?었지만 선생님께 하는 감사의 표시였다는거 아시죠? 헤헤 ^0^


제가 숙제도 안하고 게으르게 해서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 항상 웃어넘겨주시던, 그리고 글쓰기를 정~말 싫어하던 제가 감을 잡고 글을 쓰려는 의욕을 만들어주신 진우쌤!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글쓰기 수업은 정말 최고였어요! 앞으로도 계속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글 쓰고 연습할거에요!! 글쓰기 반은 정적이 흐르다 못해 넘치는데 선생님 덕분에 많이 웃은거 같아요ㅎㅎ 아빠같고 삼촌 같으시던 진우쌤 정말 감사합니다!


기초반,제작반 때 가르쳐주셨던 '기관사K'쌤! 기초반때는 영화 말고도 선생님께 많은걸 배운거 같아요(하하하). 제작반 하면서 저 진짜 즐거웠어요!! 그리고 저 제작반 영화 편집할 때 선생님이 편집 봐주시면서 덕분에 편집전공으로 정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론쌤! 선생님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론 선생님 세분과 모의면접을 봤을 때 저는 제대로된 답변을 한마디도 못해서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날 뻔 했는데 선생님이 다독여 주셔서 진정되고 속상했던 마음이 쏙 들어갔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학원 선생님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를 버스타고 학원을 다녀서 지치기도 하고, 내가 생각했던 영화는 이게 아니라는 생각에 그만두고 싶었을 때가 있었는데, 그 시기를 잘 버틸수 있고 견더낼 수 있었던건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필름스테이션은, 힘들고 영화에 대한 확신이 흐려졌을 때를 지나서 제가 영화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주고 영화를 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게 해준, 저에게 정말 소중한 곳입니다. 저도 부모님도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반 친구들, 언니, 오빠 모두 좋..좋아해요 하트. 

2015 상명대 영화과, 청주대 영화과, 추계예대 영상시나리오과 (정시) - 박O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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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영화와 관련해서 많이 얘기할 지인이 많이 없던 당시 처음 학원에 발을 디뎠을 때 이곳저곳에 걸려있는 포스터, 살짝 열린 교실 문틈에서 새어나오는 열띤 영화 토론. 그때부터 처음 든 생각은 다름 아닌 ‘여기에 꼭 다니고 싶다!’가 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화과 15학번으로 입학하게 될 박O혁입니다! 수시 때만 해도 실적이 좋지 않았던 제가 아직까지 가나다군 모두 합격했다는 사실이 아직까지 믿기지 않습니다.

 저는 수시 때 살짝 늦은 시기인 6월 중반에 이론면접강화반에 들어갔습니다. 주변에 영화와 관련해서 많이 얘기할 지인이 많이 없던 당시 처음 학원에 발을 디뎠을 때 이곳저곳에 걸려있는 포스터, 살짝 열린 교실 문틈에서 새어나오는 열띤 영화 토론. 그때부터 처음 든 생각은 다름 아닌 ‘여기에 꼭 다니고 싶다!’가 된 것 같습니다.

그때만 해도 입시 준비에 상당히 나태했던 것 같습니다. ‘내게 영화적 재능이 정말 있다면 어떻게든 붙지 않을까?’창피하지만 그때는 영화를 공부한다는 기분에 들뜨기만 해서 필름스테이션을 그저 가볍게 다닌 것만 같습니다. 그 뒤에 수시에서 모두 떨어지자 실망은 했지만 저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지 않은 게 결과로 증명됐기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 세상은 넓고 나보다 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다. 둘, 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모자라 나보다 열심히 하는 놈들 역시 많다!


필름스테이션 선생님들을 보면, 정말 영화를 좋아한다는 게 뭔지 여러 번 느낍니다. 특히 이론쌤, 선생님이 해 주신 주옥같은 말씀들은 평생 영화를 하면서 지니고 갈 어록인 것 같아요. “물론 입시는 운도 따라 줘야 한다. 하지만 운도 열심히 하는 녀석에게만 온다.”정시반이 개강되고 일부 우울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넓게 보면 말이야... 단번에 성공하고 나중에 삐끗하는 거랑 일찍 실패를 경험해보기도 하는 건 정말이지 천지 차이야!”라고 말씀해 주셨던 이론쌤 덕분에 입시 준비하면서 계속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가벼운 역정 한번 안 내시고, 쏟아지는 질문들에 학생들보다 배로 피곤할 법도 하신데 끝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려는 열정에 믿고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나중엔 선생님이랑 물리적 거리가 멀어질수록 불안해지는 증세까지 생기더라고요(그래서 진드기처럼 달라붙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영화관에 갔을 때 쌤이 감독하신 작품 예매권을 구매할 날만 기다리겠습니다, 파이팅!!


수시 스토리반과 더불어 추계예대 반까지 맡아주셨던, 당근과 채찍의 여왕(?) 현정쌤. 처음에 봤을 땐 솔직히 무서웠지만(^^;;) 오랜 시간동안 부족한 스토리 읽어주시고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저더러 매력적이라고(과분한 칭찬이지만요) 넌 잘 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나름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아요, 흐흐. 앞으로도 스토리 공부 많이 한 다음 찾아뵐게요!


정시 스토리반을 맡아주셨던 진우쌤, 정말 웃음이 끊길 새가 없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수업 감사합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신박한’수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되새기면서 어려움이 닥쳐와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 좌절하면 ‘손바닥으로 눈 가리고 하늘 안 보인다는 꼴’이니까요! 노력은 어느 순간이 되던 간에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거 아시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장쌤! 학원 다니면서 가장 두려워했던(화장실을 몇 번 갔다왔는지 몰라요) 선생님과의 모의면접은 면접에 있어서 젬병/문외한/‘머글’이었던 박상혁을 이렇게 이끌어줬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계신 필스 분들은 면접 전날에 원장쌤의 기를 받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만드는 영화를 100% 이해한다는 마음가짐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거라고, 정말이지 기분이 너무 좋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그 밖에 용기를 불어넣어주신 다른 이론쌤들, '기관사4'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서로 의지가 되어주며 고생했던 형, 누나, 친구들! 나중에 영화 현장에서 보는 날 기대할게요! 저한테 있어서 첫 영화 스승이 되어 주신 존경하는 필스 선생님들을 생각하면서 학교에 입학해서도 겸손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영화인이 되겠습니다! 

솔직히 이야기도 한번도 써보거나 상상해본적이 없었던 저인데, 짧은 2개월동안 많은걸 배운것같아요! 선생님 수업을 안들었다면 서울예대 시험은 보지도 못했을꺼예요


안녕하세요..합격후기를 남깁니다.

학교별로 면접내용을 먼저 말씀드릴께요. 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명대에서는 질문지를 주고 10분동안 그것에대해 생각해보라고 해줬어요. 5개인가 질문이 있었는데 그중에 2011년도에 가장 재밌게본 영화의 장단점?그런 질문 선택했습니다. 종이에다 쓰고 보면서 말할 수 있게 해줬어요


그래서 들어갔더니 준비한 질문이 뭐냐고 해서 카이로의 붉은장미를 가장 재미있게 보았습니다~영화속에서 배우가 튀어나와서 관객과 사랑에 빠진다. 이런 발상이 재미있었다. 그러면 단점이 뭐냐~그래서 굳이 뽑자면 비현실적인게 단점일수있는데 나는 그런점이 좋았다~


그랬더니 우디앨런 감독 좋아하냐고 해서 우디앨런 영화 처음본게 스쿠프였는데 별로 재미없게봐서, 카이로의 붉은 장미도 기대를 전혀 안하고 봤는데 너무재미있게봐서 이제부터 찾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많은 질문들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생각이 안나요 ㅜㅜ


최근에 본 책이 뭐냐고 물었었는데 생각나는게 없어서 파피용 읽었다고 했더니, 영화로 본게 아니라 책으로 본거냐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책 맞다고 베르나르 베르베르꺼 읽었다고 ~그러고~또 질문잇었는데 기억이...마지막에 종을쳐줬나? 그랬는데, 제가 당황을 했더니 마지막 질문만 하고 끝내자고 하셔서 영화가 자신에게 무엇이냐고 해서 남자친구라고 ㅋㅋㅋ항상 심심할때 영화를 보기때문에, 막 그런식으로 했더니 다른취미 없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어요


김외곤교수님이 계속 질문하시고 다른교수님들은 별로 표정안좋았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김외곤교수님이 계속 질문하셔서 거의 계속 김외곤교수님만 봤어요. 그 교수님은 잘 웃어주시고 그랬는데 다른분은 막 팔짱끼고 그랬던걸로기억나요. 서인숙교수님도 별로 표정안좋았었고요


순천향대에서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기억해보면


가장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뭐냐고 하셔서~워터프론트 봤다고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게되었냐고 해서 말론브란도 영화 찾아봤다고 그래서 말론브란도 영화 많이 보셨냐고 해주셔서 아가씨와 건달들하고 돈주앙,젊은사자들,욕망이라는이름의전차,,,이렇게 얘기하다가 또 뭐봤는지 기억이 안나서 잠깐 주춤하니까 파리에서의 마지막탱고?막 이런식으로 물어봐주셨어요. 그래서 아 그거봤다고 대부도봣고~그러니까 그러면 미장센이 뭐냐고 물어봐서 대답했더니 그럼 미장센이 가장 잘된영화장면를 말해보라고 해서 잠깐 생각하는데 그럼 말론브란도 영화중에 말해보라고 하셔서 생각하다가 정의용선생님 수업시간에 배웠던 로우키 이런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대부에서 처음시작에 로우키그런얘기를 했더니 그런것도 아냐고 그러면서 그럼 하이키와 로우키에대해서 설명하라고 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대부 123다 봤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가장좋아하는 시리즈도 말론브란도 나온 1이겠네?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말론브란도의 매력이 뭐냐고 하셔서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같다고 그러고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분위기 그런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고요. 진짜 질문 많이받았는데 또 기억이 잘 안나요 ~


아무튼 마지막에 포부를 말해보라고 하셔서 요즘 영화시장이 힘들다고 하는데 정말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내가 말했는데도 좀 웃겨서 좀 웃었더니 다 막 웃으셨어요 아무튼 교수님들은 다 착하시고 엄청 질문도 많이해주셨고요. 많이 웃어주시고 그러셨어요~ 제가 머릿속에서는 이해했는데 말로는 표현을 못하는데 그래서 약간 말하고 얼버무리고 그래도 다 이해해주셨던것같아요


저는 이수연선생님하고 정의용선생님께 배웠는데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수연 선생님 수업은 다른곳에서는 들어본적없는 그런 수업이었어요 서로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해서 매일 학교에서 수업만 듣다가,


그런수업을 들으려니까 적응도 안되고 솔직히 이야기도 한번도 써보거나 상상해본적이 없었던 저인데, 짧은 2개월동안 많은걸 배운것같아요! 선생님 수업을 안들었다면 서울예대 시험은 보지도 못했을꺼예요


그리고 실기보기 바로전날 밤까지도 계속 문자주시고 이메일 주시면서 계속 도움주셨구요.


그리고 정의용생님은 이론뿐만아니라 영화인삶?에 대한 그런 것도 많이알려주셨어요


수업도 너무 좋구요 선생님이 매일 선생님수업 너무좋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말이 맞는것같아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면접때 도움많이받았습니다 선생님덕분에 두학교에나 붙을수있엇던것같아요


선생님말씀대로 정말 나중에 영화인이 되어서 또 뵙고싶어요 열심히노력하겠습니다!


정말선생님들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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