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스테이션 합격자들의 생생한 합격 후기

합격자 후기

2017 경희대 영화과 (정시) - 양O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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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선 진심으로 학생들을 걱정하며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말씀도 간간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필름스테이션은 제가 찾아본 어떤 학원들보다도 활력이 넘쳤던것 같아요. 그렇게 각자의 본분을 다 하고 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보고 있으니 제게도 그런 열정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학원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수능만 알았던 제게 입시의 폭이 이렇게나 넓다는걸 보여준 필름스테이션. 제가 원하던 공부를 온전히 할 수 있어 행복했던 한달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017학년 경희대 연극영화학과에 합격한 양O나입니다. 수기에 앞서 저를 경희대에 무사히 합격하게 해주신 강민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영상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가족끼리 주말마다 영화를 보던게 일상이었고 초등학교때엔 방송부에 들어가 여러 활동도 했었죠. 중학생때부터는 틈만나면 부모님,친구들과 가까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던게 소소한 재미였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의 설렘, 영화가 시작할때의 몰입감, 영화가 끝난 후에 남던 여운. 그런 모든 경험들이 저는 너무 좋았어요. 제 짧은 인생에 있어 영화는 저의 가치관, 성향, 사고방식 등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영상쪽으로 진로 방향을 잡고 수능공부만 쭉 해왔습니다.


2016년 12월 중순, 재미없던 입시공부가 드디어 끝이 나고 수능 성적표가 나왔을 때 저는 조금 좌절했습니다. 제가 원하던 영상학과에 들어가기엔 부족한 점수가 나왔기 때문이죠. 그렇게 입시 전형을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실기가 포함된 전형이 꽤나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남짓 남은 연출 실기를 준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과 상의 후 서울에 있는 영화 입시 학원을 다섯군데 정도 추려 직접 찾아다녔습니다. 다섯군데 모두 상담을 받고 커리를 알아보면서 도데체 어디를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던 그때 마지막으로 찾게 된 곳이 필름스테이션이었습니다.


필름스테이션에 들어섰을 때 학생들의 모습에 적잖이 놀랐던게 기억이 납니다. 컴퓨터로 시나리오를 쓰거나 반안에서 수업을 듣거나 연출 입시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학생들에게서 제가 감히 갖지 못한 열정을 느꼈기 때문이에요.


복도에선 진심으로 학생들을 걱정하며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말씀도 간간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필름스테이션은 제가 찾아본 어떤 학원들보다도 활력이 넘쳤던것 같아요. 그렇게 각자의 본분을 다 하고 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보고 있으니 제게도 그런 열정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학원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원장선생님은 제게 학교 별 입시 전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제 약강점을 파악하여 상황에 맞는 전형을 추천해 주셨어요. 제가 뵌 학원 원장선생님 중 가장 따뜻하시고 현 입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계시는 분 같았습니다. 그래서 상담 후 엄마와 저는 불안한 마음을 접어버리고 안심하며 경희대 실기반에 등록할 수 있었어요.


강민희 쌤께서는 시나리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제게 한달만에 시나리오 형식과 기승전결의 특징 등을 체화될 정도로 잘 가르쳐주셨어요. 또 인물에게 갈등을 어떤식으로 줘야하는지, 카타르시스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미장센은 어떻게 활용하는지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시고 제 글에 적용하게끔 도와주셨습니다.


강민희 쌤 수업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있는데, 그게 독립영화 두편을 보면서 모든 장면을 세세하게 분석했던 수업이었어요.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 여름이라는 계절의 설정, 반복적으로 나오던 여자의 독무 장면 등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는 걸 가르쳐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저희가 스스로 생각하고 장면의 의미들을 찾을 수 있게 계속 질문을 던지셨어요. 그리고 막히는게 있으면 같이 찾아보고 다시 보며 영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주셨습니다.


그렇게 전 자신감을 쌓고 본격적인 글쓰기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매번 학원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시나리오를 쓰던 연습이 정말 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강민희 쌤께서는 항상 학교별 제시상황에 따른 다양한 모의고사를 쓰게 하셨는데 이게 실제 실기를 볼때 당황하지 않고 제 방식대로 글을 쓸 수 있게한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민희 쌤께서는 이메일로든 학원에서든, 제 글을 바로 바로 피드백해주시고 제 감성과 스타일에 맞는 시나리오를 쓰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첫 수업전에 쌤께서 따로 연락을 주셔서 저에 관한 수기를 써오라고 숙제를 내주신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제 수기를 읽고 저라는 사람을 완전히 파악하셨어요. 뻔한 시나리오만 주구장창 써오던 제게 선생님이 ‘너의 섬세한 감정선을 담은 시나리오를 써보자’ 라고 하셨거든요. 또 제가 쓰고 싶은 시나리오에 필요한 장치들을 제시해주시기도 하고 어떤 실수를 범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누누히 경고해주셔서 시험장에선 어떤 실수도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희대 시험 전날,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여는 모의고사에 참여 했었는데 실제 경희대에 가서 시험칠때 시간별로 배분 해서 글을 완전하게 적을 수 있는데 큰 몫을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선생님과 학원의 알찬 서포트 덕분에 제가 원하던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난것 같아요.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같은반 친구들과 이름도 모르던 제게 사탕을 주었던 친구까지 마음 따뜻한 경험만 가득 안고 돌아설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에 시작한 제 도전이 필름스테이션 덕분에 따뜻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경희대학교 영화 연출 및 제작 전공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저는 수능 시험이 끝난 후부터 실기 대비를 시작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제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 할 수 있었던 것은 필름 스테이션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부디 영화과에 진학하시려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지체하지 말고 빨리 준비를 시작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 정말 힘들었거든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필름 스테이션은 대학별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되었고 저는 경희대학교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영화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없을 뿐더러 책을 많이 읽은 편도, 영화를 많이 본 편도 아니었기에 정말 막막했습니다. 절망도 많이 했고 자주 넘어지기도 했지만 선생님께서 옆에서 잘 지도해주셔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에 다니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무심결에 집어넣은 한 단어와 한 문장이 영화를 통째로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영화 속에 단순히 등장하는 것은 없으며 무엇이든지 그것이 그것이여야 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영화를 볼 때에나 시나리오를 읽을 때 왜 이래야 되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봤던 것이 글을 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 혼자 쓸 때는 못 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시고 조언해주셨기에 더 좋은 글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가까이 오자 학원에서 시험 때와 동일한 조건으로 글을 쓰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그러한 연습이 실제 시험 때 큰 어려움 없이 글을 쓸 수 있게 해줬습니다.


현정 선생님과 필름 스테이션을 만난 것은 제 인생에 큰 행운 이였습니다. 아는 것 없는 답답한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안고 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신 거 헛되지 않도록 대학에 가서도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진학을 영화연출로  결정하고 이곳저곳 학원을 찾아보다가 ‘필름스테이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경록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수준 높은 학생들의 글을 읽어보고 여기다 싶어 이 학원을 다니기로 마음의 결정을 했습니다. 시나리오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됐다 싶으면 다시 고쳐야했고 이제 끝이다 싶으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계속해서 글을 고치고 아이디어를 짜내야하는 힘듦에 익숙하지 않아 너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현정선생님이 이끌어 주신대로 따라가자, 한 달 후 부터는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글이 구조가 잡히고 ‘나의 글’을 쓰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과연 완성될까? 글 쓰는 내내 의심했었는데   완성된 제 글을 보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현정선생님께 가장 감사한 부분은 저를 믿어주시고 끝까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힘들어 할 때마다 저를 붙들어 주신 현정선생님! 그동안 저 때문에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발표날 떨리는 마음으로 눈을 조심스레 뜨고는 합격여부를 확인하는 순간, 저에게 ‘합격’이라는 두글자가 보였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시나리오를 쓰면서 간절했던 마음이 드디어 통했던 것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듯이 마음으로 느끼며 글을 읽고 쓰라는 가르침을 주신 경록쌤, 제 글을 진심으로 읽어주시고 항상 열정적인 수업을 해주신 의용쌤, 풍부한 배경지식으로 영화사에 흥미를 갖게 해주신 창재쌤, 여러 방향을 고려하며 넓게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수연쌤. 그 이외에 수고하시는 필름스테이션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해 줄 수 있는 영화인이 되어 선생님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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