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스테이션 합격자들의 생생한 합격 후기

합격자 후기

저는 그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영화를 찍던 순간이 행복해서 영화과 입시를 시작한 학생이었 습니다. 그러다 필름스테이션에서 약 9개월 동안 입시 준비를 하면서 영화사, 영화 이론을 배 울 뿐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등 자신을 알아가고, 새로 운 가치관이 생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입시 준비를 하면서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자존감이 정말 낮았는데 도울쌤 덕분 에 자신감을 찾아가면서, 마지막 면접 때는 자신감 넘치게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9개월 동 안 저를 진정한 영화인이 될 수 있게 이끌어주신 도울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서로 응원하며 공부했던 5명의 친구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필름스테이션은 방대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고, 소수 정예 수업으로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무 엇보다 열정적인 선생님들이 있어서 영화과 입시를 생각하는 학생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 다!

사실 저는 그저 편집이 하고 싶은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회로 시청자미디어센터에 서 영화 촬영을 접해보며 영화과를 가야겠다!라고 결심했습니다. 다른 학원보다 신뢰도가 높 아보이는 원장선생님의 상담에 필름스테이션을 선택했고 그때 제 선택에 만족합니다. 도울쌤 은 영화를 즐기며 볼 수 있는 방법과, 영화뿐만이 아닌 다른 예술 분야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미장센과 같은 영화의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 분위기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방에 살아서 필스까지 왕복 5시간이 걸리 는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이고 공동체라고 느껴지는 반 분위기가 입시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 록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모의면접, 합동모의면접, 필름스테이션만의 골든벨은 저를 더 자극시켜 줄 수 있는 커리큘럼 이었습니다. 실전같은 모의면접과 다른 친구들을 보며 자극 받을 수 있는 합동모의면접, 그리 고 골든벨 준비를 하며 복습까지! 흥미와 의욕을 잃을 수가 없었습니다. 살면서 내가 서울을 이렇게 많이 와볼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대학을 서울로 오게 되었네요. 작별 인사까지 마음속으로 다 했는데 이젠 새로운 마음으로 첫인사를 해야할 듯 합니다. 지금 까지 격려해주시며 앞에서 이끌어 주시고 뒤에서 밀어주신 도울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맨날 꿈만 꾸는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제가 그런 사람이었어요. 


막상 영화를 혼자서 시작하려니까 뭐가 많고, 영화들을 분석하다 보니까 그냥 뭘 좀 아는 관객이 되어가 는 것만 같고. 그렇게 어떻게 해야 할지 방황하다가 필름 스테이션을 찾게 되었습니다. 머리를 돌리는 걸 잘 못 하는 저에게 과제와 토론은 완전한 지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수련들을 하면 서 머리 굴리는 속도도 빨라지고, 응용력도 좋아지고. 그렇게 계속 11월까지 밀다가 저는 한예종 1차와 서 일대에 합격할 만큼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좋아하는 영화의 한 가지가 있다면 쭉 밀고 가세요, 그게 여러분의 주제가 됩니다. 제 주제는 히어로였습니다. 마블이랑 DC를 너무 좋아하는 걸 이어 면접이나 글에 활용해 먹었죠. 그걸 저의 무기로 활용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공포를 좋아한다면 공포, 총잡이를 좋아한다면 서부극을 파면 좋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입시 에서 강력한 무기, 당신의 유별난 특징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곳, 바로 필름 스테이션입니다. 


저는 그 무기들을 가지고 서일대에 지원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땐 면접을 망쳤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합 격하고 생각해보니 자신만의 무기를 잘 활용한다면 쉽게 통과할 수 있는 면접이었어요. 그렇게 서일대에 붙게 되었죠. 처음 발표를 봤을 땐 너무나 덤덤했습니다. 이미 될 줄 알고 있었거든요. 그건 필름 스테이션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저의 노력 덕분에 그런 자신감이 생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필름 스테이션에 들어오셨다면, 모질고,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코멘트에 당황하지 마세요. 저같이 꿈 만 꾸던 찌질이도 버텨냈는데, 이걸 보고 있는 여러분은 잘 버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서일대 합격 통지를 처음 받았을 때는 어벙벙 했습니다. 서일대 예비는 26번,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고 합격 발표일로부터 2주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영화를 보고 나오던 중 많은 부제중 전화의 흔적과 서일대 합격 했다는 통보를 부모님에게 받았습니다. 굉장히 행복했지만 부모님 앞에서는 시크한 척 무표정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실기를 준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SF를 좋아하는 오타쿠 컨셉을 잡아주신 소현쌤, 질문들에 디테일을 더하게 해주신 기석 쌤, 또한 서일대 실기를 보기 전 마지막 온라인 수업이 제가 합격하게 해준 큰 힘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에 상상치도 못한 합격을 받은 것처럼 실기는 마지막까지 모르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니 열심히 실기 준비하고 있을 후배들과 동기들에게 떨어질 것 같고 좌절 할 것 같더라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파이팅~!


' 저는 필름 스테이션에 오기전 다른 학원에도 간적이 있습니다. 그곳과 이곳의 차이점이라면 정보량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반도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내가 현재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곳과 도전해볼만한 가치있는 학교들, 그리고 각 학교마다 다양한 복기들, 배울 수 있는 양도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것을 공부하다 보니 학원에 가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날도 따로 1시간 거리를 지하철 타고 와서 혼자 공부하였습니다. '


필름 스테이션을 다니면서 영화 외적으로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진정으로 영화를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영화를 좋아한다고 해봤자 학교친구들이나 페이스북, 인스타나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화들만 간간히 보았다면 필름 스테이션을 다니면서 숨어있는 명작들, 고전 클래식 영화들 그리고 멀게만 느껴지던 예술영화들과 친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기위해 시대상에 유행하던 철학, 역사, 문화등 다양한 지식들도 얻어서 학교를 통해 배우던 것 외로 저에게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학원에서 보았던 영화들을 학원생들과 진지하게 토론하거나 선생님들의 다양한 시각들을 두루두루 습득할 수 있어서 열린 생각을 가지게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필름 스테이션에 오기전 다른 학원에도 간적이 있습니다. 그곳과 이곳의 차이점이라면 정보량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반도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내가 현재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곳과 도전해볼만한 가치있는 학교들, 그리고 각 학교마다 다양한 복기들, 배울 수 있는 양도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것을 공부하다 보니 학원에 가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날도 따로 1시간 거리를 지하철 타고 와서 혼자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내가 어떤 장르를, 어떤 생각들을 좋아하는지 윤곽을 잡을 수 있단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승훈 선생님! 정말 쌤같은 영화 오타쿠는 다신 못 볼 거 같아요. 좋아하는 부분과 고쳐야할 부분들을 콕 집으시고 그거에 맞는 영화들을 추천해주시며 저희들 생각에 거부감 없이 받아주셔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진짜 못잊을 거예요.

어디가서 영화 어떻게 배웠냐고 하면 저는 당당하게 이승훈선생님에게 배웠다고 할 겁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입시를 하며 영화가 정말 질린다고 생각했고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옆에 있는 학원 친구들은 더욱 힘차게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항상 등원하면 학원 테이블 컴퓨터 있는 공간에 있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원에 컴퓨터들이 많아 공부를 더욱 쉽고 다양하게 할 수 있었고 책들도 정말 많아 영화 공부하기 최적화된 학원이라고 생각해요.'


왜 바로 필름스테이션을 오지 않았을까? 조금 더 빨리 올 걸이라는 후회를 항상 했습니다.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세밀한 면접 연습과 오로지 저라는 사람을 발견하고 고민하게 해준 선생님들

그저 영화를 많이 찍어본 이유만으로 영화과에 도전한 제가 세심하게 한명 한명에 이야기를 물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아, 내가 이래서 영화를 찍고 싶었구나!" 제대로 된 동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교수님들께 저 자신에 꾸밈없는 진실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시에 떨어지고 절망감에 허구적 거릴 때 수시 때와 다르게 3주 동안 매일 다른 선생님들에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그동안 힘차게 구르던 머리가 정리되며 새로운 지식과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 치유하고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 3주 수업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입시를 하며 영화가 정말 질린다고 생각했고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옆에 있는 학원 친구들은 더욱 힘차게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항상 등원하면 학원 테이블 컴퓨터 있는 공간에 있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원에 컴퓨터들이 많아 공부를 더욱 쉽고 다양하게 할 수 있었고 책들도 정말 많아 영화 공부하기 최적화된 학원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학원에서 하는 대로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러나 학원은 대학을 보내주는 공간이 아닌 대학 가는 길을 가르쳐주는 곳입니다. 이 길은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서 나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정시 때 제대로 알게 되었고 제 노력에 받침대가 되어주시는 훌륭한 선생님들 덕분에 대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ㅜㅜ

자주 전화해주시면서 세심하게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신 기석쌤♡ 그리고 저라는 사람을 생각할 수 있게, 제 이야기를 말 할수있게 도와주신 민희쌤♡ 구멍 잔뜩 나있던 저를 메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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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고 많이 보는 학생이라면 꼭 이 학원에 오라고 자신있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 시간동안 항상 영화를 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았던 영화들을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러 정보를 얻고 자신의 생각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사소한 행동이 필름스테이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대학교 입시 준비’가 아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 영화 이야기를 하는 것. 저는 불행할 것만 같았던 입시 기간이 즐거웠습니다.

 


일단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지도해주신 이승훈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막연히 영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저 영화를 좋아하는 마음만 가지고서는 영화감독이라는 꿈에 다가가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영화과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필름스테이션’이라는 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일찍이 학원에 오면서 저는 남들보다 빨리 평소 보지 못했던 영화들을 접할 수 있었고 기본적인 영화 지식들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제작반’에 참여하여 직접 영화를 찍어보고 실제 촬영 현장의 분위기나 어떤 식으로 영화를 만들어지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모여 저를 ‘합격’이란 자리에 이끌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많이 보는 학생이라면 꼭 이 학원에 오라고 자신있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 시간동안 항상 영화를 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았던 영화들을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러 정보를 얻고 자신의 생각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사소한 행동이 필름스테이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대학교 입시 준비’가 아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 영화 이야기를 하는 것. 저는 불행할 것만 같았던 입시 기간이 즐거웠습니다. 물론 입시 결과 때문에 좌절할 뻔한 적이 몇 번 있긴 했지만 그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필름 스테이션의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이었습니다.


저의 장난도 다 받아주시는 승훈쌤! 정말 그리울 겁니다ㅠㅠ정말 그 리액션들 못 잊어요ㅠㅠ. 완전 아름다우신 담비쌤, 츤데레(?) 태진쌤, 끝까지 응원해주신 구용 실장쌤! 하라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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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스를 찾은 건 여름방학이 시작하고 며칠 뒤였어요. 입시가 10월 초 부터 시작하는 걸 염두하면 꽤나 늦게 등록한 거였죠. 그래서 짧은 기간동안 입시를 준비할 수 있을까, 적응을 빨리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학원 특유의 포근함과 편안함, 또 선생님들 덕분에 그런 걱정이 저도 모르게 사라졌던 것 같아요. 처음으로 여러 명과 영화 수업을 들어보는 저에겐 낯선 용어나 내용들도 많았는데, 선생님이 잘 챙겨주시고 또 수업 후에 모르는 부분들을 여쭤보거나 연락을 드려도 선뜻 도와주셔서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입시 기간에는 늦게까지 남아서 도와주시고, 몇 번이고 모의 면접을 봐주신 덕분에 실전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한 필름스테이션!


저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특성화고에 재학하면서 영화 입시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늦게 진로를 바꾼거기도 했고, 사실 확신을 가지고 시작한 것도 아니어서 도중에 많이 힘들어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그 와중에 필름스테이션을 다녔다는 건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필스를 찾은 건 여름방학이 시작하고 며칠 뒤였어요. 입시가 10월 초 부터 시작하는 걸 염두하면 꽤나 늦게 등록한 거였죠. 그래서 짧은 기간동안 입시를 준비할 수 있을까, 적응을 빨리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학원 특유의 포근함과 편안함, 또 선생님들 덕분에 그런 걱정이 저도 모르게 사라졌던 것 같아요. 처음으로 여러 명과 영화 수업을 들어보는 저에겐 낯선 용어나 내용들도 많았는데, 선생님이 잘 챙겨주시고 또 수업 후에 모르는 부분들을 여쭤보거나 연락을 드려도 선뜻 도와주셔서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입시 기간에는 늦게까지 남아서 도와주시고, 몇 번이고 모의 면접을 봐주신 덕분에 실전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쌤 정말..♥)


수시가 어느정도 마무리 될 때 즈음, 수시 2차가 다시 시작됐어요. 학원은 정시반이 시작될 즈음이었고, 저는 수시반으로 수업을 마무리한 상태였어요.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차에 합격한 학교와 수시 2차로 서일대를 넣은 저는 혼자 준비를 하기가 어려워 선생님과 원장님께 조심스레 도움을 구했습니다. 다행히도 선뜻 도움을 주신 덕분에 최초합격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답니다!


영화 입시를 준비하면서 영화를 많이 배운 건 물론이고, 선생님 또 원장님께서 불안한 마음까지 토닥여주셨던 것 같아요. 입시는 준비하는 과정 중에 힘든 시기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이런 심리적인 부분까지 위로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또, 학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의욕있고 성실한 친구들이어서 입시하면서 시너지를 냈고, 지금까지도 연락하면서 대학이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여러모로 필름스테이션에서 얻어가는 게 참 많은 것 같네요:)


실제로 최초합격, 예비 앞번호를 받기도 했지만 필름스테이션에서 입시를 한 건 결과와 상관없이 너무 좋은 추억이었어요. 입시를 추억할 수 있다는 게, 또 입시를 하면서 한층 성장한 걸 직접 느끼는 저로서는 필름스테이션에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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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필름스테이션은 그저 공부를 하러 가는 곳이 아니었어요. 학원에 오는 주말이 너무 즐겁고 학원에 있는 시간, 영화를 보고 과제를 하는 시간은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영화를 꿈꾸게 된 이후로 너무 빨리 영화과 입시를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합격률이 제일 높다는 이유로 필름스테이션에 다니게 됐지만, 선생님들이 가장 강조하신 것, 그리고 제가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영화과 합격도 아니고 영화를 잘하는 법도 아닌 영화를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필름스테이션은 그저 공부를 하러 가는 곳이 아니었어요. 학원에 오는 주말이 너무 즐겁고 학원에 있는 시간, 영화를 보고 과제를 하는 시간은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비록 어려운 입시준비지만 수시, 정시를 준비하며 학교의 다른 친구들보다 정말 행복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학원에 다니며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수시 때 아침부터 밤까지 저희와 함께 하며 칭찬과 응원, 위로를 아끼지 않아주셨던 민희쌤과 정시 때 지치고 풀이 죽은 저희를 이끌어주시며 학원이 끝날 때 까지 고생해주신 태진쌤께 정말 감사하고 저를 보고 언제나 힘을 주시고 열정을 쏟아주셨던 원장쌤과 구용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가 더 영화랑 친해질 수 있고 영화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승훈쌤, 도울쌤, 하라쌤도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수시를 함께 했던 우리 반 6명 친구들도!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반 친구들과 서로 코멘트를 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고, 내 글이라고 생각하고 고칠 점을 찾아보면서 혼자 공부하는 것 보다 두배 세배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모두 다 잘 돼서 저희 반 친구들이 선생님들처럼 멋진 영화인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19년동안 존재감이 없다고 생각했던 제가 좋아하는 감독, 영화, 그리고 그 이유들을 찾으며 이제는 제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됐습니다. 또 영화뿐만 아니라 미술이나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가르쳐주셔서 더 폭 넓게 영화를 알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영화가 어떤 존재인지, 영화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수업들이었습니다. 저에게 영화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원하는지를 제 스스로도 확신했고, 말로 증명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필름스테이션 선생님들, 함께 공부했던 제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무엇보다 이렇게 소중한 분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영화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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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스테이션을 다니는 시간동안 입시뿐만 아니라 제가 영화를 왜 하고 싶은지,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시가 끝날 때 까지 계속 지도해주시고 아프셔도 나오셔서 가르쳐주신 정말 열정 많으신 쌤 덕분에 지치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영화 촬영 감독의 꿈을 꾸어 왔습니다. 그래서 혼자 영화도 찍어보고 카메라도 사고 여러가지 장비를 구매하면서 촬영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교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영화? 영화과가 있나? 촬영 감독이 되려면 어떤 대학에 가야하지?’ 무작정 대학교를 찾아보니 영화과란 학과가 있는걸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많은 대학교에 영화과가 개설되어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예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이 3곳이 좋은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고 서울예대를 가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영화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입시를 준비하고,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영화과 입시에 대해 정보가 너무 없었습니다. 저 혼자 영화관련 서적을 구매해서 읽어보고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며 화면비나 인상적인 촬영기법을 생각하고 적어보는게 끝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로 영화과 입시를 검색하다가 필름스테이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와서 처음 들었던 생각은 ‘아, 지금 내가 하고있는 공부가 입시에 도움이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계속 글만 쓰고, 뭔가 입시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수업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이상한 방향으로 입시준비를 했을것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필름스테이션의 커리큘럼은 튼튼하게 잘 짜여있고 체계적으로 입시 지도를 해 주는 학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모의면접을 하면서 선생님들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학생이 직접 면접 대비를 해가며 선생님이 수정을 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감독을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 촬영감독이 되고 싶은지, 이런 부분을 제가 직접 생각하면서 대비하고 모의면접을 보니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입시가 끝나고 저 혼자 생각을 해 보니 학원에서 아무리 잘 가르쳐주어도 본인이 그 이상으로 노력해야 좋은 결과가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면접에 있어서는 학원에서 하는 그 이상으로 대비를 해야 실전에 가서 떨지않고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와도 차분하게 대비를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모의면접지를 작성하고, 그 질문에서 마인드맵처럼 꼬리질문을 만들어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필름스테이션을 다니는 시간동안 입시뿐만 아니라 제가 영화를 왜 하고 싶은지,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시가 끝날 때 까지 계속 지도해주시고 아프셔도 나오셔서 가르쳐주신 정말 열정 많으신 하라쌤(!!!) 덕분에 지치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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