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다니고 공부하다 입시에 가까워 질수록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 입시 준비하는 동안에도 ‘과연 영화를 계속 하고 싶은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영화보는게 힘들고 아무 것도 하기 싫어 질때가 많았어요. 그때마다 저는 제가 영화를 좋아하게 만들어준 영화들을 다시 찾아서 보거나 제가 만든 영화,영상들을 다시 봤어요.'
“이 길을 왜 가고 싶은지 잊지마세요.”
“I'll show you how valuable Elle Woods can be!”
엘 우즈가 얼마나 값어치 있는지 보여주고 말테야!
-영화 ‘금발이 너무해’ 대사 한부분-
학원을 다니고 공부하다 입시에 가까워 질수록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 입시 준비하는 동안에도 ‘과연 영화를 계속 하고 싶은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영화보는게 힘들고 아무 것도 하기 싫어 질때가 많았어요. 그때마다 저는 제가 영화를 좋아하게 만들어준 영화들을 다시 찾아서 보거나 제가 만든 영화,영상들을 다시 봤어요. 그리고 아마 면접질문지 중에 ‘왜 영화를 하게됐나요?’라는 질문이 있을텐데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ㅎㅎ
누구에게는 쉬운 질문이 될 수 있지만 저에게는 많이 어려웠어요. 저는 그냥 영상을 만드는게 좋아서 시작했고 단편영화를 처음 찍어 봤을 때 만드는 과정이 너무 좋아서 영화과에 지원하게 되었거든요. 그냥 한마디로 좋아해서 지원한 거였는데 입시에서는 그냥이 없더라고요ㅎㅎㅎ 정말 머리를 쥐어 짜내고 생각해서 질문지를 작성했어요.
면접지를 작성할때가 정말 힘들었어요.멘탈도 많이 깨지고 현타도 오고 학원갈때마다 선생님께 혼날 걱정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할 하나의 추억이었다고 생각해요. 결국 이렇게 제 멘탈이 탈탈 털리고 불안해하고 머리 터져라 고민했던 면접지는 마지막 대학교 실기•면접보러 가는 길에 최고의 친구가 되줄꺼에요(실제로 마지막 면접보던 날에는 면접지가 너덜너덜해서 알아보기가 힘들었어요ㅋㅋㅋ) 첫면접 볼 때는 정말 떨리고 긴장해서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요. 하지만 실제 대학면접을 3번 정도?하고 나면 긴장도 많이 풀리고 말하는 것도 저는 괜찮아 졌어요. 제가 면접보면서 느낀 점은 교수님들이 저에게 정말 관심이 별로 없다는 것과 시간이 정말 부족해요. 학원에서 선생님들과 하는 면접과는 정말 반대에요. 그러니깐 대학면접 볼 때 정말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처음부터 하고 싶은 말을 내뱉고 겁먹지 말고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들을 말하세요. 위에 나온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영화 ‘금발이 너무해’ 엘 우즈 대사처럼 자신감 넘치고 내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면접을 봐보세요. 조금은 긴장이 풀리고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혹시 전문지식이야기 말했다가 뒤에 어려운 질문 들어올 것 같다고 피하면 정말 후회합니다.(그냥 말하세요,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탈탈 털어요.)
만약 수시때 끝내고 싶다면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 해보면서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넣으시면 되고 정시에 자신이 있다면 수시때 상향지원도 해보세요!! 만약 정말 가고 싶은 대학이 있는데 수시때 별로 가고 싶지 않은 대학이 걸리면 정시때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에 갈 기회를 놓칠 수 있거든요.(이건 진짜 자신의 선택이에요)
마지막으로 영화과에 지원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에게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Congratulations, We did it”
축하합니다, 우리는 해냈어요!
-영화 ‘금발이 너무해’ 엘 우즈 대사-
이 대사가 지금 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친구들의 끝 인사가 되기를 기원하며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원하는 대학에서 만나요.🍀🍀
'학원을 다니고 공부하다 입시에 가까워 질수록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 입시 준비하는 동안에도 ‘과연 영화를 계속 하고 싶은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영화보는게 힘들고 아무 것도 하기 싫어 질때가 많았어요. 그때마다 저는 제가 영화를 좋아하게 만들어준 영화들을 다시 찾아서 보거나 제가 만든 영화,영상들을 다시 봤어요.'
“이 길을 왜 가고 싶은지 잊지마세요.”
“I'll show you how valuable Elle Woods can be!”
엘 우즈가 얼마나 값어치 있는지 보여주고 말테야!
-영화 ‘금발이 너무해’ 대사 한부분-
학원을 다니고 공부하다 입시에 가까워 질수록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 입시 준비하는 동안에도 ‘과연 영화를 계속 하고 싶은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영화보는게 힘들고 아무 것도 하기 싫어 질때가 많았어요. 그때마다 저는 제가 영화를 좋아하게 만들어준 영화들을 다시 찾아서 보거나 제가 만든 영화,영상들을 다시 봤어요. 그리고 아마 면접질문지 중에 ‘왜 영화를 하게됐나요?’라는 질문이 있을텐데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ㅎㅎ
누구에게는 쉬운 질문이 될 수 있지만 저에게는 많이 어려웠어요. 저는 그냥 영상을 만드는게 좋아서 시작했고 단편영화를 처음 찍어 봤을 때 만드는 과정이 너무 좋아서 영화과에 지원하게 되었거든요. 그냥 한마디로 좋아해서 지원한 거였는데 입시에서는 그냥이 없더라고요ㅎㅎㅎ 정말 머리를 쥐어 짜내고 생각해서 질문지를 작성했어요.
면접지를 작성할때가 정말 힘들었어요.멘탈도 많이 깨지고 현타도 오고 학원갈때마다 선생님께 혼날 걱정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할 하나의 추억이었다고 생각해요. 결국 이렇게 제 멘탈이 탈탈 털리고 불안해하고 머리 터져라 고민했던 면접지는 마지막 대학교 실기•면접보러 가는 길에 최고의 친구가 되줄꺼에요(실제로 마지막 면접보던 날에는 면접지가 너덜너덜해서 알아보기가 힘들었어요ㅋㅋㅋ) 첫면접 볼 때는 정말 떨리고 긴장해서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요. 하지만 실제 대학면접을 3번 정도?하고 나면 긴장도 많이 풀리고 말하는 것도 저는 괜찮아 졌어요. 제가 면접보면서 느낀 점은 교수님들이 저에게 정말 관심이 별로 없다는 것과 시간이 정말 부족해요. 학원에서 선생님들과 하는 면접과는 정말 반대에요. 그러니깐 대학면접 볼 때 정말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처음부터 하고 싶은 말을 내뱉고 겁먹지 말고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들을 말하세요. 위에 나온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영화 ‘금발이 너무해’ 엘 우즈 대사처럼 자신감 넘치고 내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면접을 봐보세요. 조금은 긴장이 풀리고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혹시 전문지식이야기 말했다가 뒤에 어려운 질문 들어올 것 같다고 피하면 정말 후회합니다.(그냥 말하세요,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탈탈 털어요.)
만약 수시때 끝내고 싶다면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 해보면서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넣으시면 되고 정시에 자신이 있다면 수시때 상향지원도 해보세요!! 만약 정말 가고 싶은 대학이 있는데 수시때 별로 가고 싶지 않은 대학이 걸리면 정시때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에 갈 기회를 놓칠 수 있거든요.(이건 진짜 자신의 선택이에요)
마지막으로 영화과에 지원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에게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Congratulations, We did it”
축하합니다, 우리는 해냈어요!
-영화 ‘금발이 너무해’ 엘 우즈 대사-
이 대사가 지금 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친구들의 끝 인사가 되기를 기원하며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원하는 대학에서 만나요.🍀🍀